워해머80 톰 키퍼 - 서책의 수호자(2) 주목할만한 캠페인 톰 키퍼는 무수히 많은 주목할 만한 전투에서 싸워왔고, 그들의 명예는 위대한 승리들로 가득 차 있었다. 셀 수 없이 많은 세계가 해방되었고, 그들의 희생으로 수십억 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만큼 강력한 적들도 늘어났다. M32 - 창립시기 야수의 전쟁(544-546.M32) - 야수의 전쟁은 제국의 멸망을 거의 이끌어낼 뻔 했다. 비록 제국의 승리로 끝나긴 했으나 이 전쟁은 엄청난 수의 희생과 막대한 양의 비용을 소모하게 만들었고, 테라의 하이로드들의 행동에 실망한 암살청의 수장 드라칸 반고리치가 그들 대부분을 암살하면서 유일한 통치자가 되었다. 이후 제국의 로드 커맨더 막시무스 테인의 지원으로 반고리치는 새로운 스페이스 마린 챕터의 창설을 승인하였고.. 2021. 1. 16. 톰 키퍼 - 서책의 수호자(1)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Tome_KeepersTome KeepersThe Tome Keepers are a Loyalist Space Marine Chapter and successor of the Ultramarines, raised during the 4th Founding shortly after 546.M32. They call the Desert World of Istrouma home. With tactical precision and fearless resolve do the Tome Keepers wagewarhammer40k.fandom.com워해머 위키 팬덤 발췌----------------------------------------------.. 2021. 1. 15. 톰 키퍼Tome Keepers - 책 덕후를 위한 챕터 안녕하세요, 맥주수염입니다 :) 최근 우연찮게 제 눈에 들어온 스페이스 마린 챕터가 있었습니다. 상아색의 깔끔한 작례를 보인 그들은 당연히 툼 키퍼 Tomb keepers인 줄 알았지만 톰 키퍼 Tome keepers였고, 두꺼운 서책이라는 뜻을 지닌 독특한 단어에 흥미가 이끌린 저는 그 챕터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흥미롭게도 이들은 게임스워크샵의 잡지인 WHITE DWARF의 제작진들이 2020년에 그들의 마스코트 챕터로서 만들어낸 챕터였습니다. GW 산하 잡지사의 직원들이 합심해서 만든 스페이스마린 챕터, 거기다 재밌게도 챕터 명 또한 책을 뜻하는 Tome이 들어가 있으니 확실히 궁금증이 동하더군요. 그래서 이 톰 키퍼의 설정이 실린 화이트드워프 458호를 구해보았습니다. 화이트드워프를 구매하는 건 .. 2021. 1. 15. 최애는 직접 챙겨야하는 법, 임페리얼아머 12권 개봉기 안녕하세요, 맥주수염입니다 :) 워해머 판타지에만 관심이 있던 제가 40K에 입문하면서 꽂혔던 건 다름아닌 네크론이었습니다. 40K 통틀어서 가장 오만하다고 볼 수 있는 이 기계-해골 종족은 고대 그 이상의, 초고대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오래되고, 신들조차 노예로 부리게 되어 그 오만함에 걸맞는 위업이 있다는 게 너무도 매력적이었거든요. 특히나 전 그들 중에서도 야만적이고 잔혹하여 끝내 진실로 크탄을 죽이는 데 성공한 왕조인 메이나크에 꽂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들 메이나크에는 슬픈 전설이 있었으니... 바로 본가인 게임스워크숍, 통칭 지땁이 아니라 그들의 자회사인 포지월드에서 만들어낸 왕조였다는 점이었죠. 그들의 첫 등장이 바로 오늘 소개할 임페리얼 아머 12 : 오르페우스의 몰락 입니다. 처음 .. 2021. 1. 9. 2020 워해머 연말결산 안녕하세요! 2020년의 끝에서 인사드리는 맥주수염입니다 :) 올해는 정말 너글의 기운이 충만했던 한 해였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 덕에 이 워해머라는 취미에 입문하게 되었으니 사람 일이란 건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이네요. 고로 블로그도 열었겠다, 올 6월 입문하고 나서부터 지금까지의 워해머 덕질한 걸 한 번 모아보았습니다 :) 시작은 햄탈워였습니다. 본디 워해머가 어떤 세계관인지 정도만 알고있던 저였지만 친구가 햄탈을 시작하면서 저도 같이 그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고, 드워프와 전략겜을 좋아하던 저로서는 금세 햄탈워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햄탈워에 관련된 정보를 찾아보려 토탈워 갤러리를 찾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워해머라는 세계관이 궁금해져서 블랙라이브러리 갤러리-미니어처게임갤러리 순으로 찾아가.. 2020. 12. 31. 워해머40K 미니어처게임 참관 후기 금요일 올드다이스 퍼지(아기스님) vs 오크(아이언홍님) 1500pt/배틀존 토요일 매드 포 미니어처 임페리얼 피스트(맹d님) vs 엘다(터진귤님) 2000pt 결론부터 말하자면,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도색된 무수한 아미들이 전장에 풀어진 모습에 1차로 크게 감동받고, 게임을 변화무쌍하게 풀어나가는 주사위의 재미에 2차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얼추 3-4시간 정도의 게임들이었고, 서있는 시간도 길었지만 단언컨대 하나도 힘들지 않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입문 전 설레는 마음을 주체못해 정규전을 한 번은 봐둬야겠다 싶어서 참관 희망 올렸고, 정말 감사하게도 아기스님과 맹d님이 초대해주셔서 금,토 이틀에 걸쳐 참관하고 왔습니다. 제 3의 세력이 끼어들어 한층 더 변수를 만들어내는 배틀존, 그 사이에서 퍼지의 .. 2020. 12. 31. 2020 워해머 공식 입문 소설 Nexus + Other stories 안녕하세요, 맥주수염입니다 :) 워해머의 출판 자회사 블랙라이브러리에선 작년부터 입문자들을 위한 단편모음집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처음 선보인 입문소설의 이름은 Crusade+Other stories. 올해 새로 출간된 입문소설의 이름은 Nexus+Other stories. 입문자들을 위한 소설답게 두 권 모두 워해머 내의 다양한 팩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시로 오늘 들고온 2020 입문소설 Nexus+Other stories에 수록된 단편들을 보여드리자면, Nexus by Thomas Parrott - 울트라 마린 vs 네크론 Kraken by Chris Wraight - 스페이스 울프 Redeemer by Guy Haley - 블러드 엔젤(아스토라스) The Test o.. 2020. 12. 30. 매드 포 미니어처 방문기 안녕하세요, 맥주수염입니다 :) 최근 에이지 오브 지그마, 워해머 40k에 입문하려 이것저것 자료를 찾아보던 중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설명글, 훌륭한 품질의 가이드 영상들이 있었지만 뭔가 계속 아쉽다! 세세하겐 잘 이해가 안간다! 그래서 직접 보고 들어봐야할 것 같아서 게임장을 찾아가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마땅한 곳을 찾던 중, '매드 포 미니어처'라는 미니어처게임장에 주중에 찾아갈 시 사장님인 더리군님께서 친절히 설명해주신다하여 사전에 미리 연락을 드리고 오늘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매장에 들어서자 먼저 더리군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푸근한 인상을 지닌 호감상이셔서 맘 편히 들어섰고, 설명받기 전에 먼저 미니어처들을 구경하고 싶어 허락받고 둘러보았습니다. 진짜 딱 첨에 느낀 건 .. 2020. 12. 29. 이전 1 ···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