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127 톰 키퍼 - 서책의 수호자(2) 주목할만한 캠페인 톰 키퍼는 무수히 많은 주목할 만한 전투에서 싸워왔고, 그들의 명예는 위대한 승리들로 가득 차 있었다. 셀 수 없이 많은 세계가 해방되었고, 그들의 희생으로 수십억 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만큼 강력한 적들도 늘어났다. M32 - 창립시기 야수의 전쟁(544-546.M32) - 야수의 전쟁은 제국의 멸망을 거의 이끌어낼 뻔 했다. 비록 제국의 승리로 끝나긴 했으나 이 전쟁은 엄청난 수의 희생과 막대한 양의 비용을 소모하게 만들었고, 테라의 하이로드들의 행동에 실망한 암살청의 수장 드라칸 반고리치가 그들 대부분을 암살하면서 유일한 통치자가 되었다. 이후 제국의 로드 커맨더 막시무스 테인의 지원으로 반고리치는 새로운 스페이스 마린 챕터의 창설을 승인하였고.. 2021. 1. 16. 톰 키퍼 - 서책의 수호자(1)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Tome_KeepersTome KeepersThe Tome Keepers are a Loyalist Space Marine Chapter and successor of the Ultramarines, raised during the 4th Founding shortly after 546.M32. They call the Desert World of Istrouma home. With tactical precision and fearless resolve do the Tome Keepers wagewarhammer40k.fandom.com워해머 위키 팬덤 발췌----------------------------------------------.. 2021. 1. 15. 톰 키퍼Tome Keepers - 책 덕후를 위한 챕터 안녕하세요, 맥주수염입니다 :) 최근 우연찮게 제 눈에 들어온 스페이스 마린 챕터가 있었습니다. 상아색의 깔끔한 작례를 보인 그들은 당연히 툼 키퍼 Tomb keepers인 줄 알았지만 톰 키퍼 Tome keepers였고, 두꺼운 서책이라는 뜻을 지닌 독특한 단어에 흥미가 이끌린 저는 그 챕터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흥미롭게도 이들은 게임스워크샵의 잡지인 WHITE DWARF의 제작진들이 2020년에 그들의 마스코트 챕터로서 만들어낸 챕터였습니다. GW 산하 잡지사의 직원들이 합심해서 만든 스페이스마린 챕터, 거기다 재밌게도 챕터 명 또한 책을 뜻하는 Tome이 들어가 있으니 확실히 궁금증이 동하더군요. 그래서 이 톰 키퍼의 설정이 실린 화이트드워프 458호를 구해보았습니다. 화이트드워프를 구매하는 건 .. 2021. 1. 15. 미노타우르스 챕터 마스터 vs 메이나크 오버로드 임페리얼 아머12: 오르페우스의 몰락에서 발췌. 메이나크 왕조의 대대적인 침공 아래, 인류 제국의 영토였던 오르페우스 성계가 며칠만에 절반 이상이 빼앗겨버린다.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도저히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 미노타우르스의 챕터 마스터 아스테리온 몰록은 용의 머리를 치는 수 밖에 답이 없다고 보았다. 이에 직접 자신의 정예를 이끌고 메이나크의 대군주, 세계살해자 쿠트라크의 무덤함 '죽음의 손'으로 텔레포트를 시도하는데... --------------------------------------- ...텔레포트 전송으로 인한 펄스 충격파가 걷히자, 아스테리온 몰록과 서른 명의 터미네이터 아머 베테랑, 그리고 두 대의 컨템터 드레드노트가 모습을 드러내며 네크론의 군세를 이끄는 대군주를 마주했다. 그들 사이.. 2021. 1. 9. 40K 발췌) 쿠스토데스가 본 미노타우르스의 챕터 마스터 임아 12권 산 기념으로 몰록에 대한 글을 찾아보던 중 옥좌의 감시자들 : 섭정의 그림자 라는 소설에서 몰록이 등장했다는 게 기억 났습니다. 레딧을 뒤져보니 마침 그 부분을 발췌해둔 게 있더군요. 그래서 찾아왔습니다 :) 작중 화자는 발레리안으로 어뎁투스 쿠스토데스(=커스토디안 가드)의 쉴드 캡틴입니다. 그 외 발췌문에서 등장하는 이름은 발로리스 = 커가의 제너럴 트라잔 발로리스 가라돈 = 임페리얼 피스트 챕터의 3중대장 토르 가라돈 파딕스 = 암살청의 수장 비올레타 로스카블러 = 하이로드 굵은 글씨는 원문을 발췌한 레딧 유저의 말입니다. https://www.reddit.com/r/40kLore/comments/hnetdg/excerpt_regents_shadow_a_custodes_appraisal_.. 2021. 1. 9. 최애는 직접 챙겨야하는 법, 임페리얼아머 12권 개봉기 안녕하세요, 맥주수염입니다 :) 워해머 판타지에만 관심이 있던 제가 40K에 입문하면서 꽂혔던 건 다름아닌 네크론이었습니다. 40K 통틀어서 가장 오만하다고 볼 수 있는 이 기계-해골 종족은 고대 그 이상의, 초고대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오래되고, 신들조차 노예로 부리게 되어 그 오만함에 걸맞는 위업이 있다는 게 너무도 매력적이었거든요. 특히나 전 그들 중에서도 야만적이고 잔혹하여 끝내 진실로 크탄을 죽이는 데 성공한 왕조인 메이나크에 꽂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들 메이나크에는 슬픈 전설이 있었으니... 바로 본가인 게임스워크숍, 통칭 지땁이 아니라 그들의 자회사인 포지월드에서 만들어낸 왕조였다는 점이었죠. 그들의 첫 등장이 바로 오늘 소개할 임페리얼 아머 12 : 오르페우스의 몰락 입니다. 처음 .. 2021. 1. 9. 라그나르와 소라엘, 40년의 끝맺음(2) https://beerbeard.tistory.com/22라그나르와 소라엘, 40년의 끝맺음(1)https://beerbeard.tistory.com/15?category=1170223 크레타시아의 용, 냘피르의 죽음(2) https://beerbeard.tistory.com/14 크레타시아의 용, 냘피르의 죽음(1) https://beerbeard.tistory.com/11 탈출하는 길,..beerbeard.tistory.com 이어지는 이야기. --------------------------------------------- 어느 순간 그들의 방어는 느슨해지고 있었다. 아직까지 치명타를 허용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피로로 탈진한 근육이 그들을 배반하기엔 충분한 수준이었다. 소라엘의 길게 뻗은 검날이 라그.. 2021. 1. 3. 라그나르와 소라엘, 40년의 끝맺음(1) https://beerbeard.tistory.com/15?category=1170223 크레타시아의 용, 냘피르의 죽음(2) https://beerbeard.tistory.com/14 크레타시아의 용, 냘피르의 죽음(1) https://beerbeard.tistory.com/11 탈출하는 길, 냘피르와 라그나르 https://beerbeard.tistory.com/5?category=1170223 플래시테어러, 챕.. beerbeard.tistory.com 이어지는 이야기. 이후 라그나르의 과거회상이 끝나고, 그는 카디아의 전장에서 그의 대중대를 이끌고 전략적 요충지인 케이저 벨록을 탈환하고 있었다. 산성을 비롯한 일부분은 탈환했지만 아직도 도시의 많은 부분이 빼앗긴 상황. 라그나르는 전투 중 뿔뿔이 .. 2021. 1. 3. 2020 워해머 연말결산 안녕하세요! 2020년의 끝에서 인사드리는 맥주수염입니다 :) 올해는 정말 너글의 기운이 충만했던 한 해였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 덕에 이 워해머라는 취미에 입문하게 되었으니 사람 일이란 건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이네요. 고로 블로그도 열었겠다, 올 6월 입문하고 나서부터 지금까지의 워해머 덕질한 걸 한 번 모아보았습니다 :) 시작은 햄탈워였습니다. 본디 워해머가 어떤 세계관인지 정도만 알고있던 저였지만 친구가 햄탈을 시작하면서 저도 같이 그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고, 드워프와 전략겜을 좋아하던 저로서는 금세 햄탈워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햄탈워에 관련된 정보를 찾아보려 토탈워 갤러리를 찾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워해머라는 세계관이 궁금해져서 블랙라이브러리 갤러리-미니어처게임갤러리 순으로 찾아가.. 2020. 12. 31. 이전 1 ··· 10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