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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호호 750포 이벤트 후기 안녕하세요, 맥주수염 입니다 :) 6월 4일 김용훈(Yasukii)님이 주최하고 오크타운과 매드포미니어처가 후원한 이벤트인 하하호호 750포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조금 늦긴 했으나, 이 열정 넘치던 이벤트의 후기를 남겨보고자 글을 씁니다. 먼저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로 인해 40K 미니어처게임이 침체된 이후 거진 3년 만에 매미에서 진행하게된 오프라인 이벤트로,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신 덕분에 이름 그대로 하하호호 웃으며 진행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즐거웠어요. 이벤트의 진행은 주최자인 용훈님과 새로운하루님, 그리고 제가 맡게되었고, 플레이어로서 참가해주신 분들은 총 열여섯 분인데 그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족보행메카 (기계교-화성) wook729 (기계교-커스텀) 햄스터 (그레이나이트).. 2022. 6. 12.
vs 모랏(라쿤맨) / 부트캠프 캠페인 4주차 https://cafe.naver.com/humansphere/1696 에스컬레이션 부트캠프: GLITNIR 4주차 스토리와 변경점 마지막 주까지 파이팅입니다!!! cafe.naver.com 이제 남은 시간은 정말로 적었다. 몸 안에 스며든 잉-비드 바이러스로 모자라 시시각각 사방에서 조여오는 바이오테크보어로 인해 사면초가에 처한 맥주수염의 퉁구스카군. 돌아간다는 선택지는 막혔다. 그렇다고 곱게 죽기에는 지금까지 개고생해온 게 너무도 아깝다. 그렇다면 남은 선택지는 오로지 하나. 정면돌파 뿐. 가까워진 백신 좌표를 향해 전속력으로 뛰어야한다. ================ 드디어 대망의 마지막 주차에 진입했습니다! 오늘의 게임은 저를 잉피에 입문시킨 라쿤맨과의 게임으로, 라쿤맨은 모랏 침공군을 들고왔습니.. 2022. 5. 26.
vs 판오세아니아(뉴이르) / 부트캠프 캠페인 3주차 https://cafe.naver.com/humansphere/1675 에스컬레이션 부트캠프:GLITNIR 3주차 스토리와 변경점 3주차도 파이팅입니다! cafe.naver.com 기사단과의 전투가 예상과는 다르게 백중세의 힘겨루기가 되어버리고, 유의미한 성과를 얻지 못한 맥주수염의 퉁구스카 군. ai의 코드를 확보해 한 시라도 빨리 탈출해야하지만 그건 행성의 다른 이들 또한 마찬가지였으니. 그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와 물자를 탈취하기 위해 기사단의 뒤를 이어 이번엔 판오세아니아의 본대가 그들을 덮쳐온다. ============== 이번 게임은 뉴이르 님과의 게임으로, 판오세아니아 본대로 오셨습니다. 3주차의 미션이 아직 이해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터라, 전판과 마찬가지로 마인드와이프로 부탁드렸고 로스터도.. 2022. 5. 19.
vs 기사단(kapreze) / 부트캠프 캠페인 3주차 https://cafe.naver.com/humansphere/1675 에스컬레이션 부트캠프:GLITNIR 3주차 스토리와 변경점 3주차도 파이팅입니다! cafe.naver.com 이제 행성은 어디를 가든 총성과 폭음을 들을 수 있었다. 격전 속에서, 임시로 동맹을 맺은 간지스톰 팀(부트캠프 2팀)은 탈출을 위한 두 개의 ai 코드 중 하나를 확보할 수 있었고, 이제 다른 하나만 구하면 되는 상황. 그러던 중 때마침 다가온 알레프의 지원은 그 의도가 몹시도 미심쩍었으나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었던 맥주수염 군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인다. 덕분에 완전하게 세를 회복한 그들은 이동하던 기사단과 마주하게 되는데... ============== 3주차의 첫 게임은 카프레제님의 기사단과 진행되었습니다. 미션은.. 2022. 5. 18.
4월 게임 모음.40K 4월 간 진행했던 40K 게임 짧포트입니다! 슬슬 게임에 익숙해지고 제 아미 운용에 자신감이 붙게되면서 적절하게 승리를 챙겨갈 수 있었던 한 달이었습니다 :) ==================== 4월 1일 VS 라쿤맨 / 사우전드썬 사이킥의 대가들과 싸우게 된 게임! 당연하게도 네크론 측은 자레칸으로 맞섭니다! 중앙의 거대 건축물은 네크론 가우스 파일런 모델로, 단순 지형으로 사용했습니다 :) 게임의 하이라이트가 첫턴 시작부터 나왔는데, 이때 어스펙스 스캔이 무엇인지 제대로 배웠습니다. 별 생각없이 베일 오브 다크니스로 날아간 리퍼 워리어20마리가 화방 루브릭에 의해 한방에 날아갔어요..! 이때 받은 충격이 엄청나서 이후로는 베옵닼을 쉬이 안쓰게 됐습니다ㅋㅋ 이후 게임은 이렇다할 뭐가 없이 서로 팽팽하.. 2022. 5. 17.
vs 샤스바스티(leecm1010) / 부트캠프 캠페인 2주차 https://cafe.naver.com/humansphere/1620 에스컬레이션 부트캠프:GLITNIR 2주차 스토리와 변경점 2주차도 파이팅입니다!! cafe.naver.com 정녕 탈출을 향한 길은 요원한건가? 연이어 벌어진 난전으로인해 맥주수염이 아니라 검댕수염이 된 사내가 속으로 한탄했다. 허나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이번에는 그들이 먼저 샤스바스티의 외계인들을 마주하게 된 것. 저번의 외계인들과는 다른 무리인 듯했으나 정보는 공유하고 있을 수도...? 맥주수염의 손짓이 떨어지자, 퉁구스카의 총구가 불을 뿜었다. ============== 2주차 대망의 3차전. 이번 게임은 leecm1010 님과 진행된 게임으로, 저와 같은 트루-뉴비였습니다. 팩션은 바로 전날 크게 당했던 샤스.. 2022.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