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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40k86

네크론 임모탈 Immortal 100% 지땁제 임모탈은 아니고 워게임 익스클루시브 라는 서드파티 회사의 임모탈 몸통을 사용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서드파티 제품들은 뭔가 과하거나 퀄리티가 떨어지는 제품이 많아 지땁의 모델들과는 괴리감이 심해서 비츠를 제외하고 이런 통짜 제품들은 대부분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 제품은 오히려 찰떡같다고 느낀 제품이었습니다. 기존 임모탈도 못난 건 아니었지만 이건 제 플레이드원 왕조 컨셉에 맞춘 컬러스킴에 정말 완벽하게 어울리는 거 같아 거의 고민없이 구매했던 거 같네여. 생살가죽 느낌 뿜뿜나게 좀 열시미 칠했는데 고생한 보람이 있을 정도로 예쁜 모델이라 볼수록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만 정작 제가 원하는 로스터가 땀내 가득한 근접 칼질 로스터라 이 친구들은 싸게싸게 트룹만 채우는 용도로 쓸 예정이기에 꽤 오랜.. 2022. 1. 9.
2021 워해머 결산 22년에 올리는 21년 워해머 결산입니다! 연도가 넘어간만큼 연말이라는 단어까진 붙이지 못해서 깔끔하게 21년 워해머 결산이라는 제목으로 찾아뵈었습니다 :) 올릴 시간 자체는 작년 말에도 없었던 건 아니지만 21년 말에 본격적으로 워해머 미니어처 게임에 입문하게 되면서 제 네크론 아미들을 엄청나게 확장하게 됐는데, 이 친구들을 모아두고 아미 사열샷을 찍을 시간은 없었던터라 꼭 이 사진을 넣어서 올리고싶다보니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그래도 아직 새해의 기분이 다 가시지 않은, 작년의 여운이 남아있는 지금이라도 어서 올려야지해서 부랴부랴 이렇게 글을 작성해봅니다. 21년의 시작은 설정집들과 함께였습니다. 덕질로서는 꽤 기분 좋은 시작이었는데, 워해머 40K에 입문하면서 절 네크론이라는 팩션의 팬으로 만들어준.. 2022. 1. 9.
40K 소설 '몽상' 작가 인터뷰 https://www.warhammer-community.com/2020/09/16/the-reverie-the-author-speaks/ https://gall.dcinside.com/m/blacklibrary/132503 WarCom:'몽상(The Reverie)'은 작가의 첫 워해머 호러 소설인데 스토리에 대해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 피터: 이 소설은 '최근' 워해머 40,000 세계관의 훨씬 이전 이야기로 '엔젤스 리스플렌던트' 챕터가 모성 말퍼튜이(Malpertuis)*에서 '엔젤스 페니넌트' 로의 변신을 이루기 전의 이야기 입니다. 저는 챕터의 '밝은' 면을 탐구하기를 열망했는데 그 이유는 그것이 몇가지 아주 어두운 진실을 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리스플렌던트의 문화는 제국의 기준에서 유토피아.. 2022. 1. 6.
주간 크루세이드 / 1월 1주차 *타락이 궁금하시다면? 이쪽으로! 22년 1월 1주차, 새해 첫 주간 크루세이드가 왔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이전 회차는 이쪽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거기 당신! 크루세이드가 궁금하다구요? 거기 당신! 크루세이드를 제보하고 싶다구요? 2022. 1. 3.
주간 크루세이드 / 12월 4주차 *뮤니스 페룸이 궁금하다면? 이쪽으로! 12월 4주차 주간 크루세이드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짓는 주였던만큼 여기저기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는데요, 특히나 퍼라이어 넥서스에서 준동한 네크론의 위협이 눈에 띄었던 거 같습니다 :) 이전 회차는 이쪽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거기 당신! 크루세이드가 궁금하다구요? 거기 당신! 크루세이드를 제보하고 싶다구요? 2021. 12. 28.
오르페우스의 몰락(11) - 미노타우로스와 사신 출처 :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Orphean_War https://gall.dcinside.com/m/blacklibrary/156977 ​미노타우로스와 사신 ​ 자신의 홀로그램-구체를 통해서 전쟁을 관찰한 미노타우로스의 냉혹한 군주인 아스테리온 몰록은 오르페우스 전단의 패배에게서 자신만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대제독 카레우가 네크론들에게 패배한 이유는 그가 장거리 교전과 화력, 그리고 기동성으로 네크론 함대와 대결을 했기 때문으로 판단한 몰록은 만약 미노타우로스 또한 같은 전술을 반복했다가는 똑같이 패배하고 말 것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함대에게 근거리 교전을 준비할 것을 명령하였습니다. 데델로스 크레타가 자신의 목표로 정한 전함은 바로 고대의 코지데이터가 적 기.. 2021. 12. 27.
주간 크루세이드 / 12월 3주차 12월 3주차 주간 크루세이드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지금, 네크론과 울트라마린 사이에서 아주 훈훈한 나눔이 있었군요. 가슴 따뜻해지는 샐러맨더의 불꽃도 인상깊었습니다 :) 이전 회차는 이쪽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거기 당신! 크루세이드가 궁금하다구요? 거기 당신! 크루세이드를 제보하고 싶다구요? 2021. 12. 21.
동면에서 깨어나다 / 퍼라이어 넥서스 격동하는 41번째 천년 기의 은하계. 수백, 수천의 크고 작은 전쟁이 쉬지않고 발발하는 미친 우주에서 또 하나의 전투가 벌어지려하고 있다. 퍼라이어 넥서스의 이름 모를 한 행성에 잠들어있던 메이나크 왕조의 네메소르, 말락이 눈을 뜨자마자 한 것은 지표면에서 그들의 영토를 무단으로 침범하고 있던 해충들을 청소하는 것이었다. 동시에, 그에겐 한 가지 해결해야할 난제가 주어졌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이 왜 이곳에 있냐는 것으로, 그가 충성을 맹세한 메이나크 왕조의 영토는 이곳 퍼라이어 넥서스가 아닌 더 아래 세그멘툼 템페스투스의 오르페우스 섹터였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그의 파에라크는커녕 다른 네메소르들조차 위치를 알 수가 없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왕조에 내려진 크'탄 란두'고르의 저주로 인해 대동면 동안 말락.. 2021. 12. 17.
주간 크루세이드 / 12월 2주차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명징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12월 2주차 주간 크루세이드입니다! 개인적으로 제 아미가 첫 글에 실리게 되어 매우 기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거기 당신! 크루세이드가 궁금하다구요? 거기 당신! 크루세이드를 제보하고 싶다구요? 2021.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