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타우르스14 오르페우스의 몰락(1) 출처 :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Orphean_War https://gall.dcinside.com/m/blacklibrary/146879 ------------------------------------------------------------ "적의 얼굴을 보는 자는 죽음만 보고, 적의 말을 듣는 자는 거짓만 들을 뿐, 허나 적의 마음을 아는 자는 그 자신에게 닿기 전에 해결하는 지혜를 가지고 있다." 시편 12-84, 성 마르두크의 설교 이후의 조사들을 통해서 이 오르페우스 섹터가 머나먼 옛날, 메이나크 왕조가 천상의 전쟁에서 세운 공적과 크'탄 제거에 대한 보상으로 침묵의 왕에게서 하사받은 봉토임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제국 이전의 유물들 --.. 2021. 12. 2. 오르페우스의 몰락 - 소개 출처 :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Orphean_War https://gall.dcinside.com/m/blacklibrary/146688 오르페우스 전투는 오르페우스 섹터를 초토화시킨 인류제국과 네크론의 메이나크 왕조 사이에서 벌어진 거대한 전쟁입니다. 한때 세그멘툼 템페스투스의 최외곽지역에 위치한 곳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했었던 이 섹터는 항상 불행히도 네크론 재기동의 증거라고 알아차리지 못했었던 온갖 기이한 현상들과 사고들로 인해 크나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제국의 학자들이 메이나크 왕조라는 명칭을 붙인 고대 종족의 일부가 각성을 시작하자 이 외계인들은 바로 오르페우스 섹터를 향해서 전면적인 공격을 시작했으나 결국 이 전쟁은 아마라에서 치뤄진, 끔찍하면.. 2021. 12. 2. 미노타우르스 터미네이터(타르타로스 패턴) 및 그 외 안녕하세요, 맥주수염입니다 :) 요근래 시간이 너무 없어서 포스트도 못올리고 있었는데, 간만에 짬이 나서 그간 미뤄뒀던 미노타우르스 챕터 도색을 마쳤습니다. 사실 완전히 끝낸 건 아니고 마무리 하이라이팅이나 플라즈마 효과 같은 게 남긴 했는데 피로해서 더 손을 못대겠더라구요. 부득이 여기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확실히 스마가 자잘자잘한 장식이 많아서 네크론에 비해 훨씬 까다롭네요 :) 타르타로스보다는 카타프락티 패턴을 더 좋아하긴 하는데, 미노타우르스 챕터의 경우 타르타로스를 사용한다하니 설정에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오토캐논의 육중함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정작 무기류 도색은 별로 안좋아하는 무기인 라이트닝 클로만 칠했네요. 개인적으로는 라이트닝 클로의 생김새가 마음에 들지 않아 비선호하는 무기였.. 2021. 3. 7. 미노타우르스 챕터 마스터 vs 메이나크 오버로드 임페리얼 아머12: 오르페우스의 몰락에서 발췌. 메이나크 왕조의 대대적인 침공 아래, 인류 제국의 영토였던 오르페우스 성계가 며칠만에 절반 이상이 빼앗겨버린다.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도저히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 미노타우르스의 챕터 마스터 아스테리온 몰록은 용의 머리를 치는 수 밖에 답이 없다고 보았다. 이에 직접 자신의 정예를 이끌고 메이나크의 대군주, 세계살해자 쿠트라크의 무덤함 '죽음의 손'으로 텔레포트를 시도하는데... --------------------------------------- ...텔레포트 전송으로 인한 펄스 충격파가 걷히자, 아스테리온 몰록과 서른 명의 터미네이터 아머 베테랑, 그리고 두 대의 컨템터 드레드노트가 모습을 드러내며 네크론의 군세를 이끄는 대군주를 마주했다. 그들 사이.. 2021. 1. 9. 최애는 직접 챙겨야하는 법, 임페리얼아머 12권 개봉기 안녕하세요, 맥주수염입니다 :) 워해머 판타지에만 관심이 있던 제가 40K에 입문하면서 꽂혔던 건 다름아닌 네크론이었습니다. 40K 통틀어서 가장 오만하다고 볼 수 있는 이 기계-해골 종족은 고대 그 이상의, 초고대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오래되고, 신들조차 노예로 부리게 되어 그 오만함에 걸맞는 위업이 있다는 게 너무도 매력적이었거든요. 특히나 전 그들 중에서도 야만적이고 잔혹하여 끝내 진실로 크탄을 죽이는 데 성공한 왕조인 메이나크에 꽂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들 메이나크에는 슬픈 전설이 있었으니... 바로 본가인 게임스워크숍, 통칭 지땁이 아니라 그들의 자회사인 포지월드에서 만들어낸 왕조였다는 점이었죠. 그들의 첫 등장이 바로 오늘 소개할 임페리얼 아머 12 : 오르페우스의 몰락 입니다. 처음 .. 2021. 1. 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