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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포미니어처8

옵시디언 프로토콜 설명회 겸 체험회 진행 후기 안녕하세요, 맥주수염입니다 :)  옵시디언 프로토콜이 한국에 착륙 후 지난 일주일 동안 총 세 곳의 게임장에서 룰 설명회 겸 체험회를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그 생생했던 현장 사진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위 로고는 라쿤펀치 원본 로고에 국내 옵디 유저분이신 psbin님께서 한국 커뮤니티를 표현하고자 톡방 인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덧대신 로고입니다. 넘 멋드러지게 나온 것! 플레이이너프(5/15)  가장 먼저 진행된 설명회 장소는 인천 플레이이너프였습니다. 옵시디언에 가장 활발하게 관심 가져주셨던 게임장이기도 했고, 마침 부처님 오신 날이라 인원들도 시간이 가능하여 그날 진행하게 됐습니다.  총 여섯분이 찾아와주셨고, 부랴부랴 룰번역본을 배포 / 퀵시트 출력 / 세 테이블을 진행할 대여 아미를 조립해 들고갔습.. 2024. 5. 23.
지땁에 이름 올라갈 뻔한 썰 - 에오지 워광 토너먼트 후기 안녕하세요, 맥주수염입니다. 토너가 끝난 지 어언 2,3주가 되어가지만 미적미적 쓰는 걸 미루고 있다가 어제 오크타운 페북에 토너 축하글 올라온 거 보고 이제서야 호다닫 써봅니다. 시작은 1월 말 공지된 워광 토너먼트였습니다. 이때만해도 빡세게 뛰었던 플넢 토너가 끝난 지 한달 정도 밖에 안됐던터라 그냥 넘기려했는데, 일반적인 토너가 아니라 오크타운에서 스폰서로 붙은 GW 공식 토너먼트라는 사실을 듣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우승자는 스토어챔피언으로 무려 지땁 본사에 이름이 올라가는 영예를 얻을 수 있었죠! 하지만 그간 주야장천하던 크룰은 질려서 나가기가 싫었고, 마침 그 시기에 플레시이터 코트(이하 구울)을 시작하게 되어서 입수한 조립품은 아예 싹 재도색을, 새로 나온 박스도 호다닫 조립해주고 도색에 들.. 2024. 3. 29.
데프콘을 만나다 https://youtu.be/CC8BOiTn3j8 유튜브 채널 '데프콘TV' 안녕하세요, 맥주수염입니다. 5/29일자 데프콘TV에 하나의 워해머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저도 나왔습니다 (._.)a 유튜브 내용을 말하려고 이 글을 쓴 건 아닙니다. 딱히 긴 내용은 아닌데다 편집이 잘되어있어서 내용은 유튜브를 보시는 게 더 빠르고 재밌으실 거에요. 오늘은 뭔가 감회가 새로워져서 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제 첫 입문 계기가 바로 이런 국내 유튜브의 워해머 소개 영상을 보고 입문하게 됐기 때문이죠. https://youtu.be/1LvijYF02bQ 입문 계기가 됐던 유튜브 채널 'Thestory 더스토리'의 영상 약 3년 전쯤? 이었을 겁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 영상에 떴던 게. 예전에도 워.. 2023. 5. 30.
2022 워해머 결산 새해를 넘기고 쓰는 22년 워해머 결산입니다! 작년에도 이랬었는데 올해도 이럴 줄은 몰랐네요ㅋㅋ 22년 마지막 일주일 때 코로나에 걸렸던 탓이라는 변명 아닌 변명을 해보며 결산글 써봅니다. 먼저 네크론 아미 사열로 글을 시작해볼까 합니다. 제가 이만큼 모았다는 게 너무 뿌듯해서 자랑하고 싶었거든요..! 포인트로 따지면 약 9000pt 정도로, 당장이라도 게임에 투입 가능한 풀도색 상태입니다. 작년 결산글을 쓸 당시에는 3000pt 정도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단순히 포인트로만 따지면 6000pt 정도 늘었으나 지난 1년 사이 네크론은 대격변에 가까운 포인트 할인을 받아서 실질적으로는 9000pt 가까이 확장했네요ㅋㅋ. 제가 생각해도 참 미친 놈처럼 확장했습니다. 허나 이렇게 늘렸음에도 아직 없는 병종도 많.. 2023. 1. 11.
네크론 vs 임페리얼 나이트 안녕하세요, 맥주수염입니다 :) 입문 전부터 배틀리포트를 보며 사만을 즐겨왔던 입장으로서, 언제고 나도 한 번 제대로 된 배틀리포트를 써보자!라는 생각을 늘 마음 한 켠에 지니고 있었는데 마침 이번에 좋은 상대분과 만나 좋은 게임을 하게되어 이렇게 각 잡고 배틀리포트를 써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게임의 상대분은 임페리얼 나이트 유저이신 이족보행메카 님으로, 장소는 매드 포 미니어처에서 진행됐습니다. 거의 육개월 전 입문할 때부터 꼭 같이 게임해보고 싶던 분이셨기에 정말로 기대가 컸는데, 메카님의 웅장한 풀도색 나이트 아미를 보니 제 기대가 그 이상으로 보답받는 기분이었어요 :) 제가 네크론 유저인만큼 이 아래부터는 거진 전지적 네크론 시점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만약 나이트의 시점에서 보고싶으시다면 여기 링.. 2022. 6. 21.
하하호호 750포 이벤트 후기 안녕하세요, 맥주수염 입니다 :) 6월 4일 김용훈(Yasukii)님이 주최하고 오크타운과 매드포미니어처가 후원한 이벤트인 하하호호 750포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조금 늦긴 했으나, 이 열정 넘치던 이벤트의 후기를 남겨보고자 글을 씁니다. 먼저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로 인해 40K 미니어처게임이 침체된 이후 거진 3년 만에 매미에서 진행하게된 오프라인 이벤트로,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신 덕분에 이름 그대로 하하호호 웃으며 진행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즐거웠어요. 이벤트의 진행은 주최자인 용훈님과 새로운하루님, 그리고 제가 맡게되었고, 플레이어로서 참가해주신 분들은 총 열여섯 분인데 그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족보행메카 (기계교-화성) wook729 (기계교-커스텀) 햄스터 (그레이나이트).. 2022. 6. 12.
주간 크루세이드를 소개합니다! *** 주간 크루세이드에 대한 간략한 소개 *** ***** 저희 주간 크루세이드에서는 은하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전투 소식들을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전해드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음침한 해골 녀석들이 도사리고 있는 퍼라이어 넥서스에서부터, 내장이 튀어나온 역병 좀비들이 뛰어다니는 차라돈, 그리고 오크와 타이라니드들이 치고박고 싸우고 있는 옥타리우스에 이르기까지! 저희 주간 크루세이드 취재팀은 은하계 곳곳 성전이 벌어지고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파견되어 있죠 하하하. 물론 취재팀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걸 잘 알지만 전혀 걱정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훌륭한 제보가 매일 같이 쏟아질 거란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이죠, 그렇죠?! 물론 저희가 모든 제보를 무작정 받아 올릴 거라고 생각하진 마시죠.. 2021. 12. 11.
매드 포 미니어처 방문기 안녕하세요, 맥주수염입니다 :) 최근 에이지 오브 지그마, 워해머 40k에 입문하려 이것저것 자료를 찾아보던 중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설명글, 훌륭한 품질의 가이드 영상들이 있었지만 뭔가 계속 아쉽다! 세세하겐 잘 이해가 안간다! 그래서 직접 보고 들어봐야할 것 같아서 게임장을 찾아가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마땅한 곳을 찾던 중, '매드 포 미니어처'라는 미니어처게임장에 주중에 찾아갈 시 사장님인 더리군님께서 친절히 설명해주신다하여 사전에 미리 연락을 드리고 오늘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매장에 들어서자 먼저 더리군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푸근한 인상을 지닌 호감상이셔서 맘 편히 들어섰고, 설명받기 전에 먼저 미니어처들을 구경하고 싶어 허락받고 둘러보았습니다. 진짜 딱 첨에 느낀 건 .. 2020.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