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드원6 10판 네크론 인덱스 - 인펀트리 / 마운트 드디어 네크론의 병종들을 소개합니다. 네크론의 병종은 일반(인펀트리,마운트) / 카놉텍 / 디스트로이어 / 비클로 나눠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제 리치가드가 정말 든든한 보디가드가 되었습니다. 노블 모델이 리더로 합류 중일 시 운드롤을 1 까버립니다. 정말 강력한 방어효과죠. 거기에 무장으로 4인불 방패까지 들어준다면 이보다 더 튼튼할 순 없을 겁니다. 마침내 리치가드가 제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는 게 참으로 기쁘네요. 다만 저열한 근접 능력은 여전합니다. 4인불 방패를 들면 하이퍼페이즈 소드를 들어야하는데 1뎀짜리라 큰 기대는 어렵거든요. 딜을 위해 창을 든다면 데바운딩에 모든 스펙이 올라가지만 타수가 하나 줄고 4인불을 잃는 게 아쉽습니다. 제발 창이랑 방패 드는 옵션 주세요..! 무난하게 붙이기 좋은 .. 2023. 7. 18. 플레이드원 Flayed One 제 네크론 아미의 컨셉인 메이나크 왕조를 상징하는 유닛, 플레이드원입니다. 9판에 들어오면서 새로이 신조형을 받은 친구들인데 직접 받아보니 조립성은 완전 꽝이더군요. 개인적으로는 그 악명 높은 고스트아크보다도 더 구렸던 거 같습니다. 다만 조형만큼은 얇고 길쭉길쭉한게 참 예뻤어요ㅋㅋ 기본적으로 5모델로 파는데, 제 왕조 컨셉이 플레이드원 왕조이기도하고 또 제 취향이 달라붙어서 미친듯이 근접 싸움하는 것이다보니 자연스레 한 유닛 최대모델 수인 20마리로 구해서 칠해주었습니다. 조형이 예쁘긴하지만 같은 포즈로 반복되면 아쉽겠죠? 거기다 20마리나 되다보니 그 점이 더 도드라져보일 거 같았기에 기왕 조립성이 구린거 그냥 맘대로 붙이고 퍼티로 살가죽을 붙여보자!해서 저만의 플레이드원 모델들로 만들어버렸습니다. .. 2022. 1. 9. 오르페우스의 몰락(11) - 미노타우로스와 사신 출처 :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Orphean_War https://gall.dcinside.com/m/blacklibrary/156977 미노타우로스와 사신 자신의 홀로그램-구체를 통해서 전쟁을 관찰한 미노타우로스의 냉혹한 군주인 아스테리온 몰록은 오르페우스 전단의 패배에게서 자신만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대제독 카레우가 네크론들에게 패배한 이유는 그가 장거리 교전과 화력, 그리고 기동성으로 네크론 함대와 대결을 했기 때문으로 판단한 몰록은 만약 미노타우로스 또한 같은 전술을 반복했다가는 똑같이 패배하고 말 것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함대에게 근거리 교전을 준비할 것을 명령하였습니다. 데델로스 크레타가 자신의 목표로 정한 전함은 바로 고대의 코지데이터가 적 기.. 2021. 12. 27. 메이나크 왕조 - 신 살해자(1)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Maynarkh_Dynasty Maynarkh Dynasty The Maynarkh Dynasty forms one of the subdivisions of the Necron race and is with the Sautekh Dynasty one of the most military-minded and powerful ruling dynasties of the entire species. Conquerors and exterminators, the Maynarkh have always been loyal ser warhammer40k.fandom.com 메이나크 왕조 메이나크 왕조는 네크론 종족의 하위 왕조 중 하나로, 사우테크 왕조와.. 2021. 12. 8. 플레이드원 플레이드 원(Flayed Ones) 플레이드 원들은 썩어가는 생물이자, 천상의 전쟁(War in Heaven)의 막바지에 뿌리를 내린 끔찍한 광기의 희생자입니다. 그들의 저주는 크탄(C'tan) 중 한 명인 가죽벗기는 자 르란두'고르(Flayer Llandu'gor)의 최후의 선물이었지요. 네크론(Necrons)이 크탄을 공격했을 때, 가죽벗기는 자는 그의 형제들처럼 쪼개지는 것이 아닌 완전히 말살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죽는 순간에 그는 배신자들에게 끔찍한 저주를 내려 그의 무시무시한 굶주림의 메아리로 그들을 더럽혔습니다. 영겁 동안은 가죽벗기는 자의 저주는 눈에 띄지 않고 보이지 않아 잊혀져만 갔지요. 그러나 광기가 나타나기 시작했을 때, 고통받는 네크론들은 아무것도 모른채 질병을 셀 수 없이 많은 .. 2021. 12. 6. 최애는 직접 챙겨야하는 법, 임페리얼아머 12권 개봉기 안녕하세요, 맥주수염입니다 :) 워해머 판타지에만 관심이 있던 제가 40K에 입문하면서 꽂혔던 건 다름아닌 네크론이었습니다. 40K 통틀어서 가장 오만하다고 볼 수 있는 이 기계-해골 종족은 고대 그 이상의, 초고대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오래되고, 신들조차 노예로 부리게 되어 그 오만함에 걸맞는 위업이 있다는 게 너무도 매력적이었거든요. 특히나 전 그들 중에서도 야만적이고 잔혹하여 끝내 진실로 크탄을 죽이는 데 성공한 왕조인 메이나크에 꽂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들 메이나크에는 슬픈 전설이 있었으니... 바로 본가인 게임스워크숍, 통칭 지땁이 아니라 그들의 자회사인 포지월드에서 만들어낸 왕조였다는 점이었죠. 그들의 첫 등장이 바로 오늘 소개할 임페리얼 아머 12 : 오르페우스의 몰락 입니다. 처음 .. 2021.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