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간 진행했던 40K 게임 짧포트입니다!
슬슬 게임에 익숙해지고 제 아미 운용에 자신감이 붙게되면서
적절하게 승리를 챙겨갈 수 있었던 한 달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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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VS 라쿤맨 / 사우전드썬
사이킥의 대가들과 싸우게 된 게임!
당연하게도 네크론 측은 자레칸으로 맞섭니다!
중앙의 거대 건축물은 네크론 가우스 파일런 모델로, 단순 지형으로 사용했습니다 :)
게임의 하이라이트가 첫턴 시작부터 나왔는데, 이때 어스펙스 스캔이 무엇인지 제대로 배웠습니다.
별 생각없이 베일 오브 다크니스로 날아간 리퍼 워리어20마리가 화방 루브릭에 의해 한방에 날아갔어요..!
이때 받은 충격이 엄청나서 이후로는 베옵닼을 쉬이 안쓰게 됐습니다ㅋㅋ
이후 게임은 이렇다할 뭐가 없이 서로 팽팽하게 흘러갑니다. 웃긴 건 양측 다 헤비 유닛들이 완-전히 죽쒔다는 점이었어요.
네크론 측은 이케저케 간신히 마그누스를 쓰러뜨리고, 도색 점수 덕분에 단 6점 차로 승리를 가져가게 됩니다.
4월 2일
VS Yasukii / 엘다
야스키와 진행한 엘다전.
친한 동생에게서 자렉도 빌려서 써봤습니다.
인나리는 항시 파이트 퍼스트 라는 강력한 룰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근접전이 강력한 노보크 같은 왕조에게 상당히 치명적인 룰로, 차지로 박는다한들 일반적인 팩션들과 달리 제가 일방적으로 공격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근접 능력이 강력해도 결국 때리지 못하면 의미가 없으니까요!
결국 역으로 두들겨맞아 패배의 쓴맛을 드링킹하게 된 네크론.
해당 게임 이후로 파이트 퍼스트 상대는 어찌 상대해야할 지 엄청나게 연구하게 됐던 거 같아여ㅋㅋ
그리고 자렉은...음 분명 좋은 유닛이지만 활용하기가 생각 외로 어어엄청 까다롭다고 느꼈습니다.
4월 3일
VS 도색날먹충 / 티라니드
고대하고 고대하던 니-드와의 게임! 개정 직후의 니-드!
상대분은 근접 하이브로 유명한 베히모스 함대로 저 또한 근접 왕조다보니 힘싸움으로 붙게되는 걸 크게 기대했습니다.
서로의 힘싸움은 박빙이었던 거 같습니다.
네크론 측의 유닛이 상대와 붙으면 상대를 갈아버리고, 역으로 니드 측 유닛이 제 쪽에 붙으면 제가 갈려나갔고.
허나 게임의 승패는 순수한 힘이 아닌 다른 쪽에서 결정나게 되었습니다.
9판 니드는 진정한 무서움은 사이킥으로, 3조안스로프+말레셉터의 조합은 막말로 사이킥팩션인 사우전드썬보다 더더욱 사이킥을 잘쓰는 느낌이었습니다.
와 무수하게 쏟아지는 모탈데미지를 막을 수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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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아래부터는 급 쓰기가 너무 귀찮아지고 방치만해두게되서 사진으로 대체하는www
몰아쓰는 것도 오히려 좀 귀찮네여. 역시 일은 그때그때 해치우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헿
4월 3일
VS 공장장 / 어뎁타 소로리타스
4월 9일
VS 라쿤맨 / 타우
4월 16일
VS Yasukii / 울트라마린
4월 16일
VS 아티 / 기계교
4월 22일
VS 라쿤맨 / 카오스 나이트
4월 23일
VS 성능 좋은 번역기 / 어뎁투스 쿠스토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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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래 귤님과 맹드님과의 게임은 제겐 좀 뜻 깊은 게임이었는데,
제가 워해머 미니어처게임에 관심을 갖고 제일 처음 참관신청했던 게임이 두 분의 게임이었습니다.
너어어어무 멋졌던 게임이라 완전히 빠져들었고, 덕분에 여기까지 오게 된 게 아닌가싶네요ㅋㅋ
4월 24일
VS 터진귤 / 엘다
4월 24일
VS 맹d / 임페리얼 피스트
4월 29일
VS 고사리라떼 / 블러드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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