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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론 설정 번역/오르페우스의 몰락13

오르페우스의 몰락(3) - 피의 백일 출처 :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Orphean_War​ https://gall.dcinside.com/m/blacklibrary/147291 ​ 피의 백일 ​ 그러나 비록 아스트로패스를 통한 통신이 우화식으로 표현되긴 했어도, 경고가 전달되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적들의 진정한 실체와 정체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었습니다. 외부의 행성들을 향해서 보낸 메시지들은 모조리 어둠에 집어삼켜졌으며, 심지어 경고를 전달하기 위해서 보내진 전령함들또한 마찬가지로 실종되어 그 어떠한 흔적도 없이 완전히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렇게 틀랄록에서부터 에피루스까지 이어진, 결코 뜷어낼 수 없는 어둠의 장막이 오르페우스 섹터 전역에 떨어지고 말았다는 사실에 제국의 오르페우.. 2021. 12. 2.
오르페우스의 몰락(2) - 악몽이 깨어나다 출처 :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Orphean_War​ https://gall.dcinside.com/m/blacklibrary/147032 ​ 악몽이 깨어나다 메이나크 왕조는 무려 수백만년에 이르는 세월을 동면을 취하면서 보내왔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동면을 취하면서 영겁에 가까운 세월이 지나가는 동안 인류제국이 새로이 나타나며 이 은하계 내에서 힘을 키워갔습니다. 이런 메이나크 왕조의 각성은 990.M41에 벌어진, 해로우 와치에 위치한 메카니쿰의 어느 중무장한 전초기지에 기록된 비자연적인 항성현상인 카라콜 성계의 죽음과 거의 동시대에 벌어졌을 것이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쌍성계인 카라콜 성계의 두 태양이 갑작스럽게 기계교의 마기들이 예측했던 항성의 자연적인 .. 2021. 12. 2.
오르페우스의 몰락(1) 출처 :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Orphean_War​ https://gall.dcinside.com/m/blacklibrary/146879 ------------------------------------------------------------ ​ "적의 얼굴을 보는 자는 죽음만 보고, 적의 말을 듣는 자는 거짓만 들을 뿐, 허나 적의 마음을 아는 자는 그 자신에게 닿기 전에 해결하는 지혜를 가지고 있다." 시편 12-84, 성 마르두크의 설교 이후의 조사들을 통해서 이 오르페우스 섹터가 머나먼 옛날, 메이나크 왕조가 천상의 전쟁에서 세운 공적과 크'탄 제거에 대한 보상으로 침묵의 왕에게서 하사받은 봉토임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 제국 이전의 유물들 --.. 2021. 12. 2.
오르페우스의 몰락 - 소개 출처 :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Orphean_War https://gall.dcinside.com/m/blacklibrary/146688 오르페우스 전투는 오르페우스 섹터를 초토화시킨 인류제국과 네크론의 메이나크 왕조 사이에서 벌어진 거대한 전쟁입니다. 한때 세그멘툼 템페스투스의 최외곽지역에 위치한 곳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했었던 이 섹터는 항상 불행히도 네크론 재기동의 증거라고 알아차리지 못했었던 온갖 기이한 현상들과 사고들로 인해 크나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제국의 학자들이 메이나크 왕조라는 명칭을 붙인 고대 종족의 일부가 각성을 시작하자 이 외계인들은 바로 오르페우스 섹터를 향해서 전면적인 공격을 시작했으나 결국 이 전쟁은 아마라에서 치뤄진, 끔찍하면.. 2021.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