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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피어4

vs 모랏(라쿤맨) / 부트캠프 캠페인 4주차 https://cafe.naver.com/humansphere/1696 에스컬레이션 부트캠프: GLITNIR 4주차 스토리와 변경점 마지막 주까지 파이팅입니다!!! cafe.naver.com 이제 남은 시간은 정말로 적었다. 몸 안에 스며든 잉-비드 바이러스로 모자라 시시각각 사방에서 조여오는 바이오테크보어로 인해 사면초가에 처한 맥주수염의 퉁구스카군. 돌아간다는 선택지는 막혔다. 그렇다고 곱게 죽기에는 지금까지 개고생해온 게 너무도 아깝다. 그렇다면 남은 선택지는 오로지 하나. 정면돌파 뿐. 가까워진 백신 좌표를 향해 전속력으로 뛰어야한다. ================ 드디어 대망의 마지막 주차에 진입했습니다! 오늘의 게임은 저를 잉피에 입문시킨 라쿤맨과의 게임으로, 라쿤맨은 모랏 침공군을 들고왔습니.. 2022. 5. 26.
vs 샤스바스티(leecm1010) / 부트캠프 캠페인 2주차 https://cafe.naver.com/humansphere/1620 에스컬레이션 부트캠프:GLITNIR 2주차 스토리와 변경점 2주차도 파이팅입니다!! cafe.naver.com 정녕 탈출을 향한 길은 요원한건가? 연이어 벌어진 난전으로인해 맥주수염이 아니라 검댕수염이 된 사내가 속으로 한탄했다. 허나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이번에는 그들이 먼저 샤스바스티의 외계인들을 마주하게 된 것. 저번의 외계인들과는 다른 무리인 듯했으나 정보는 공유하고 있을 수도...? 맥주수염의 손짓이 떨어지자, 퉁구스카의 총구가 불을 뿜었다. ============== 2주차 대망의 3차전. 이번 게임은 leecm1010 님과 진행된 게임으로, 저와 같은 트루-뉴비였습니다. 팩션은 바로 전날 크게 당했던 샤스.. 2022. 5. 14.
부트캠프를 향하여 / 1주차 도색 안녕하세요, 맥주수염입니다 :) 바야흐로 지난 달 초, 여느 때처럼 라쿤맨과 카톡하던 도중 갑자기 이 친구가 인피니티에 관심있냐고 물어보더군요. 인피니티. 기존에 제가 즐기던 사만과는 다르게, 조금 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것과 사이버펑크틱한 분위기를 잘 살렸으며 소규모로 진행되는 스커미셔 게임이라는 점 정도는 알고 있었습니다. 재료가 주석이긴하나 매우 예쁜 조형미를 지니고 있고, 게임성 또한 상당히 괜찮다고 들었기에 "나중에"는 입문해봐야지~라는 생각도 갖고 있던 터라 관심이 있다고 답했어요. 그리고 그 순간 전 어둠의 잉붕단의 마수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조형을 보여주는데 노매드 계열의, 그것도 금융 카르텔이라는 컨셉을 지닌 퉁구스카 관할군이라는 팩션이 매우 끌리더군요. 그래서 별 생각없.. 2022. 5. 2.
인피니티 입문게임(feat.부트캠프 캠페인) *전지적 퉁구스카 시점으로 적힌 리포트입니다. "....지금...장....백신...좌..표는..." "뭐라는 거야. 돈다발도 모자랄 판에 바이러스 샤워를 했다고?" 좆됐다. 어쩐지 위기 특수 부대인 크리자 보락스가 합류할 때부터 사타구니가 뻐근해오던 게 결국은 이렇게 터졌구나. 개새끼들이 이런 일이 터질 줄 알았을텐데 꿀 처먹은 것처럼 입을 닫고 있었단 소리지? 돌아가기만하면 두고 보자. 살아남을 방법은 이제 단 하나, P.P인지 뭔지하는 맹물이 말한 백신 뿐. 헌데 저 앞에서 어슬렁거리는 건 노매드 본대 놈들인데 이걸 어쩌나... 별 수 있나, 돌아가면 향초 비싼 걸로 하나 꼽아드려야지. ================= 1주차 에스컬레이션 부트캠프의 미션은 애퀴지션으로 고정되어 있고, 로스터는 두 개를.. 2022.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