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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설정33

크립텍 크립텍(Crypteks) 크립텍들은 범은하적 기술자들의 학파의 일원이며, 그들의 목적은 자신들의 종족의 엘드리치적인 장치를 연구하고 관리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차원의 부조화, 특이점 조작, 원자 변환, 원소 형상변환 및 기타 수많은 이성을 거스르는 기술의 대가입니다. 여러 면에서 크립텍의 능력은 다른 종족의 사이커가 사용하는 능력과 비슷하지만,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습니다: 크립텍은 워프 에너지와 교감하기 위해 변이된 정신을 사용하는 대신, 신비한 과학을 사용하여 우주의 근본적인 힘을 활용하지요. 모든 학파는 사이코맨시, 플라즈맨시, 크로노맨시를 포함한 십만 개의 각기 다른 분파의 기술-마법의 특정 분야를 전문으로 합니다. 이 학파들은 원래 은하계의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으로 정보와 전문 지식을 공유하기.. 2021. 12. 5.
계몽자 제라스 계몽자 제라스(Illuminor Szeras) 생체전이의 건축가(Architect of Biotransference) 비록 생체전이에 대한 지식을 제공한 이들은 크탄(C'tan)이긴 했지만, 그것을 현실로 끌어낸 것은 제라스였습니다. 그 당시에도, 그는 그 과성을 궁극적인 진화로 가는 여러 단계의 첫 번째 단계, 즉 육체나 금속이 아닌 순수한 에너지의 신으로 끝나는 여정으로 여겼지요. 그날 이후로도 제라스는 안드로이드 형태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른 모든 걸 제치고, 그는 더 이상 잠을 자거나 육체가 가지고 있었던 수천 가지의 나약함과 산만함을 처리할 필요도 없습니다. 제라스는 생명을 신비를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왜냐하면 그는 자신의 손 안에 그러한 비밀을 쥐지 못한 초라한 .. 2021. 12. 5.
카타콤 커맨드 바지 카타콤 커맨드 바지(Catacomb Command Barges) 호전적인 네크론 오버로드(Necron Overlords)는 땅 위를 걸어다니지 않고 대신에 무장된 리펄서 구동식 스키머인 카타콤 커맨드 바지의 갑판 위에서 싸웁니다. 고대에 이 비행선은 군대 위 높이 떠다니면서 네크론티르(Necrontyr)가 자신들의 오버로드의 존재를 보게하여 사기를 높여주었습니다. 허나 이제 네크론에게 그런 감정을 처리할 능력은 없기에 대부분의 오버로드들은 더 이상 병사들을 직접 고양시킬 수는 없지만, 대신에 기술력이 그 공백을 메워주었습니다. 카타콤 커맨드 바지는 오버로드가 즉시 근처 군대에 명령을 내릴 수 있게 해주는 거대한 이동식 전파 발생기입니다. 비록 지금처럼 존재감을 보여줌으로서 군대의 사기를 올릴수는 없지만,.. 2021. 12. 5.
네크론 오버로드 & 로드 네크론 로드(Necron lords) 오버로드 & 로드(Overlords & Lords) 네크론(Necron) 왕국의 귀족들은 계급에 걸맞게 평민 계급보다 생체전이(biotransference)에서 훨씬 더 온전하게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새 몸은 더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났을 뿐만 아니라, 각 귀족의 엔그램 회로는 하급 네크론티르(Necrontyr)에게 부여된 것보다 지성과 개성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훨씬 더 광범위했습니다. 대부분의 네크론은 대동면(Great Sleep)에서 한 때의 스스로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는 둔한 존재로서 깨어나지요. 허나 그와 대조적으로, 네크론 로드와 오버로드는 휴면 중에 피해를 입지 않는 한 그들이 한때 소유했던 모든 충동, 집착 및 성격의 뉘앙스를 유지하고 있습니.. 2021. 12. 5.
폭풍군주 이모테크 폭풍군주 이모테크(Imotekh the Stormlord) 사우테크 왕조의 파에론(Phaeron of the Sautekh Dynasty) 네메소르 이모테크(Nemesor Imotekh)는 대동면(Great Sleep)에서 깨어났을때 자신의 툼 월드(tomb world)가 혼란에 빠졌음을 발견했습니다. 만드라고라(Mandragora)는 대부분 온전한 상태로 영겁의 시간을 살아남았지만, 고삐풀린 야망의 손아귀에 떨어진 상태였지요. 크라운월드(crownworld)의 파에론은 동면 중에도 죽지 않은 몇 안되는 이들 중 하나였지만, 그 아래의 나머지 귀족들은 즉각적인 외계 위협을 진압한 후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움직였습니다. 10년 간의 내전이 뒤따랐지만, 그 어떤 세력도 승리를 얻지 못했습니다. 이 기간 도중.. 2021. 12. 5.
외계생물학 Liber Xenologis 안녕하세요, 나른한 일요일 아침의 맥주수염입니다 :) 오늘 소개할 한정판은 다양한 외계종들의 설정을 담고 있는 설정집, 외계생물학입니다. 일단 먼저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이 외계생물학이란 책은 블랙스톤 포트리스를 탐험한 로그 트레이더, 야누스 드레이크가 저술한 것으로, 자신이 지금껏 만나본 다양한 외계종들에 대해 적었다는 컨셉입니다. 사실 그러다보니 너무 마이너한 외계종들만, 어쩌면 블랙스톤 포트리스에 등장했던 외계종들만 적혀있는 게 아닐까 내심 걱정이 앞섰었는데 받아보니 전부 기우였습니다. 메이저 절반, 마이너 절반,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무수한 외계종들이 담긴, 아주 알찬 설정집이었던거죠! 잡설은 이만하고 이제 내용물을 보자면, 책등에서 알 수 있듯, 저번에 새로 냈던 사.. 2021.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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