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쉬의 죽음늪지대에 푸른 벼락줄기가 내려꽂힙니다.
온 렐름을 두들기는 크룰보이즈의 와아ㅏㅏㅏㅏㅏ에 대응하기 위해 나타난 스톰캐스트 이터널.
와아ㅏㅏㅏ에 휩쓸리기 직전인 도시를 앞두고, 양측 간 숨막히는 대치가 이어지는데…!
친구의 풀도색 에오지 입문을 응원하며 자연광이 비치는 플레이이너프에서 에이지 오브 지그마 컨셉샷을 찍어보았습니다!
마침 둘 모두의 아미가 죽음렐름 샤이쉬 출신의 서브팩션으로 테마잡힌 터라 도색뿐만 아니라 로어적으로도 넘 잘 어울려서 크게 만족스러운 컨셉샷이었습니다.
크룰보이즈는 샤이쉬의 늪지대에 거주하는 스컬버그즈.
스톰캐스트 이터널은 샤이쉬에 본거지를 둔 엔빌 오브 헬든해머.
살짝 구름낀 날이라 음울하게 비친 햇빛과 멋들어진 게임장 지형들, 풀도색 아미 대비에 마지막으로 로어적 어울림까지 곁들어지니 이보다 만족스러울 수 없네요…!
절.대.에.오.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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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에 찍은 사진인데 블로그에 안올리고 있던 걸 이제야 깨달아서 찾아올립니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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