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동 페이즈 시작 때 사용. 필드 위의 <왕조> 코어 인펀트리 유닛을 하나 선택한다. 해당 유닛을 필드에서 제거 후 같은 페이즈의 리인포스먼트 스텝 때 <왕조> 모노리스 모델 3인치 이내 완전히 들어오게끔(wholly within) 재배치한다. 단, 이때 적 유닛으로부터 9인치 밖에 떨어져야한다.
무려 동일 턴에 떨어지는 즉각 재배치 스젬. 모노리스가 상당히 괜찮아진 지금은 써봄직합니다. 다만 상대 유닛으로부터 9인치 밖이라는 제한은 유효하기에 근접 유닛으로 차지각을 노리는 건 아깝고, 유닛이 배치 단계 때 애매하게 배치됐거나 게임 중 빠르게 다른 곳으로 옮겨야 때 사용하기 좋아보입니다.
-내사격 페이즈 때, 네크론 모델이 운드롤을 굴리기 전에 사용. 운드롤을 굴리지 않고 성공한 걸로 취급한다.
간단한 오토운딩 스젬. 딱 한 발에 한해서 오토운딩시켜주기에 가우스 플라이어와 같이 자잘하게 여러발 쏘는 무장 쓰는 건 의미없고, 헤비 디스트로이어의 죽창 무장이나 자렉의 맨히르와 같은 무장에 써주는 게 좋습니다. 조건이 단순 "네크론" 유닛이라 크탄도 적용되니 보이드 드래곤의 창던지기에 쓰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
-내사격 페이즈 때, 로커스트 디스트로이어 또는 로커스트 헤비 디스트로이어 유닛이 사격 시 사용. 페이즈 끝까지 운드롤 리롤 가능.
무려 올리롤을 땡겨주는 효자 스젬. 네크론의 핵심 화력진 로커스트/로커스트 헤비 디스트로이어에게 걸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2CP가 전혀 아깝지 않은 스젬입니다. 특히나 헤비 디스의 경우, 강력한 죽창을 쏘는 대신 발수가 한 발이라 불안한데 이 스젬과 함께라면 어지간해선 유효타가 3발이 다 박히니 꼭꼭 써주세요.
STORM OF FLENSING BLADES(2CP) – Battle Tactic Stratagem
-파이트 페이즈 끝에서 사용. 적 유닛의 인게이지 거리 안에 들어있는 플레이드원 유닛을 하나 선택하고 한 번 더 파이트한다.
한 번 더 파이트시켜주는 스젬, 대신 플원 한정입니다. 파이트 페이즈 끝에서 한 번 더 싸우는 거라 단순히 한 유닛을 확정적으로 줘팸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 유닛을 처리하고 다른 유닛에게 콘솔로 붙어서 또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버프가 발려있는 상태면 그대로 유지된 상태에서 싸우는 것이기에 플원을 다수 기용한다면 꽤 괜찮은 스젬.
허나 2CP는 분명 큰 지불이고, 플원이 몸이 약해서 쏘면 죽는 수준이라 이 스젬 쓸 때면 늘 쓰기 아까운 경우가 자주 나오더군여.
FRACTAL TARGETING(1CP) – Battle Tactic Stratagem
-내 사격 페이즈 때 사용. 툼 블레이드 유닛을 하나 선택하고, 해당 페이즈 끝까지 아래 효과들을 얻는다.
해당 유닛의 래피드 파이어 무장을 어썰트2 무장으로 취급한다.
해당 유닛은 어드밴스 후 어썰트 무장을 사격해도 힛롤 패널티를 받지 않는다.
툼블레이드의 기본 이동거리가 워낙 길기에 크게 쓸 일은 없지만 더 멀리 가서 쏴야할 때 쓰기 좋은 스젬. 지속적인 포인트 할인으로 툼블이 상당히 싸져서 괜찮은 유닛이 된 지금, 해당 유닛을 기용한다면 이 스젬을 기억해주면 좋습니다.
JUDGEMENT OF THE TRIARCH(1CP) – Battle Tactic Stratagem
-내 사격 페이즈 / 파이트 페이즈 때, 트라이아크 유닛이 사격 또는 근접 공격 시 해당 유닛 선택 후 사용. 페이즈 끝까지 힛롤+1.
심플하게 힛롤+1해주는 좋은 스젬. 다만 대상이 트라이아크 유닛이라 아쉬울 뿐인데 스토커는 여전히 별로여도 프레토리안은 포인트할인으로 미묘하긴해도 채용해볼만은해져서 해당 유닛을 기용한다면 꼭 기억해야할 스젬입니다.
ETERNAL PROTECTORS(1CP) – Battle Tactic Stratagem
-파이트 페이즈 때 사용. <왕조> 리치가드 유닛을 하나 선택한다. 페이즈 끝까지, 해당 유닛이 <왕조> 노블 모델 3인치 내에 있다면 A+1.
겁나 애매한 스젬. A+1 올려주는 건 좋은데 왜 하필 조건이 노블 모델 3인치인지; 베옵닥이나 나이트사이드 드랍으로 떨어지는 리치가드들은 당연히 못받는다고 생각해야하고 심지어 온풋 오버로드로 발맞춰가도 3인치는 은근 맞추기 빡셉니다. 안그래도 리치가드 너무 비싸서 잘 안쓰이는데 이런 건 스젬이 아니라 기본 어빌리티로 있었어야;
RESURRECTION PROTOCOLS(1CP) – Epic Deed Stratagem
-아무 페이즈, 네크론 인펀트리 노블 또는 네크론 인펀트리 크립텍 모델이 파괴되었을 때 사용. 해당 페이즈 끝에 주사위를 굴려 4+로 부활(d3만큼 운드 회복). 이때 파괴로 트리거되는 룰은 발동할 수 없다. 부활에 성공 시 적 유닛으로부터 1인치 밖, 그리고 파괴된 위치로부터 최대한 가깝게 배치해야한다. 이 스젬은 동일 모델에겐 한 번만 쓸 수 있다.
절반 확률로 캐릭터 부활시킬 수 있는 스젬. 노블은 몰라도 크립텍은 부활시킬 일이 은근 있기에 꽤 자주 쓰게 될 스젬입니다.
STRANGE ECHOES(1CP) – Epic Deed Stratagem
-내 커맨드 페이즈 때 사용. 크탄 유닛을 하나 선택 후 해당 유닛이 알고 있는 크탄 파워 하나를 모르는 크탄 파워로 교체한다.
단순 크탄 파워 교체 스젬. 별다른 조건이 없기에 고유한 크탄 파워도 일반 크탄 파워로 교체 가능합니다.예시로 1라 내 커맨드 시작 시 나이트브링어의 게이즈오브데스를 안티매터 메테오로 바꾸고, 2라 내 커맨드 시작 시 안티매터 메테오를 다시 게이즈오브데스로 되돌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네임드별로 배정된 고유 크탄 파워의 경우 오직 해당 네임드 크탄만 접속 가능합니다. 타 크탄은 그렇게 못쓴다고 파큐 나왔었어요.
THE DEATHLESS ARISE(1CP) – Epic Deed Stratagem
-내 커맨드 페이즈, 테크노맨서 유닛을 하나 선택. 페이즈 끝까지, 라이츠 오브 리애니메이션 어빌리티 한 번 더 사용 가능.
부활 한 번 더 가능케하는 스젬으로 심플하게 좋습니다. 당연히 같은 유닛 대상으로는 불가능!
-커맨드 페이즈 때 사용. 네크론 비클 모델을 하나 선택하고, 내 다음 커맨드 페이즈까지 해당 모델의 프로필 상 운드 캐릭터리스틱을 요구하는 일이 있을 경우 운드를 최대치로 취급한다. 만약 대상자가 타이타닉 키워드가 있다면, 1cp 대신 2cp 지불.
운드 최대치 취급 스젬. 다만 자렉의 경우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 해당 스젬의 "프로필 상 운드 캐릭터리스틱을 요구하는 일"이라는 문구 때문입니다. 본래 캐릭터리스틱은 stat-line을 의미하는 것으로 여기 스탯에는 룰상 어빌리티가 아닌, 무장이나 본인 능력치만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만약 자렉이 운드를 잃어서 오라 어빌리티를 잃어버렸다면 저 스젬으로 복구할 수 없다는 것이죠.
허나 이를 단순 캐릭터리스틱만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프로필 상 요구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면 스탯이 아니라 그저 운드로만 볼 수 있기에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예시로 유명 해외 토너러인 리차드 시글러가 해당 스젬을 그런 식으로 운용해왔고, 심지어 GW에게 직접 문의해 얻은 답변이 "프로필 상 요구하는 것에서 말하는 스탯엔 자렉의 어빌리티까지 포함되어있는 게 우리의 의도다"였다고 합니다. 이게 사실이면 문제가 없다는 말이죠.
그러나 지땁은 이를 FAQ로 내주지 않았고, 그렇기에 당장 스젬에 적힌 캐릭터리스틱이라는 문구와 룰적인 우선을 생각해본다면 제 생각에도 해당 스젬 사용으로 오라 복구는 안되는 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리빙메탈 등으로 운드가 회복되면 그 경우엔 당연히 남은 실질 운드가 오르는 것이라 복구가 되구요.
-상대방의 사격 페이즈, 내 네크론 유닛이 사격의 대상으로 지정되었을 때 사용. 대상의 6인치 내, 시야가 나오는, 카놉텍 리애니메이터 모델을 하나 선택하고, 해당 모델의 나노스캐럽 리애니메이션 빔 어빌리티를 즉각 적용시킨다. 만약 다른 유닛에게 이미 어빌리티가 적용 중이었다면 기존에 적용되던 건 취소된다.
리애니메이터의 리애니빔의 대상을 즉각적으로 바꾸는 건데 별로입니다. 상대방의 화력 계산을 비틀 수 있다는 건 좋지만 문제는 리애니메이터 자체도 잘 안쓰이는데 2cp? 너무 비싸요;;
다만 리애니메이터의 리애니빔은 내 커맨드페이즈 때 걸어주는 거라 후턴일 때면 리애니빔을 못걸게되는데, 만약 핵심 유닛이 화력의 대상이 될 경우 이 스젬은 상대 사격 페이즈 때가 조건이라 비싸게나마 걸어줄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라 생각하긴 합니다.
-내 이동 페이즈 시작 때 사용. 오피디언 디스트로이어 유닛을 하나 선택 후 해당 유닛을 필드에서 뺀다. 내 다음 이동 페이즈의 리인포스먼트 스텝 때 해당 유닛을 필드에 재배치하는데 이때 적 유닛으로부터 9인치 밖에 있어야한다. 만약 게임 끝까지 안나온다면 해당 유닛은 파괴된 걸로 취급.
오피디언 디스트로이어만을 대상으로하는 재배치 스젬. 단 즉각 재배치는 아니고 다음 턴을 노리는 거라 오피디언이 어지간히 맵서 동떨어져있지않는 이상 그냥 이동해도 충분하기에 거의 안쓰는 스젬입니다.
SELF-DESTRUCTION(1CP) – Strategic Ploy Stratagem
-파이트 페이즈 때, 내 카놉텍 스캐럽 유닛이 근접 공격 시 사용한다. 해당 유닛의 모델을 하나 선택하고, 유닛의 파일인을 진행한다. 파일인 후 선택된 모델이 적 유닛의 인게이지에 들어와있다면 적 유닛 하나를 대상으로 주사위를 굴려 값이 2-5가 나오면 d3모탈, 6이 나오면 3모탈 데미지를 준다. 그 후 모델은 파괴된다.
스캐럽 자폭 스젬. 꽤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긴한데 개인적으로는 스캐럽이 그냥 한마리라도 살아서 움직이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기에 자주 쓰진 않았습니다.
-내 이동 페이즈의 리인포스먼트 스텝 때 사용. 리저브 상태의 <왕조> 코어 유닛을 하나 선택하고, 필드 위의 <왕조> 나이트 사이드 또는 <왕조> 모노리스 모델을 하나 선택한다. 선택한 코어 유닛을 나이트 사이드 또는 모노리스 모델의 3인치 완전히 이내(wholly within)에 들어오도록, 그리고 적 유닛의 인게이지에 안들어가도록 배치한다. 이 스젬은 1라운드에는 사용할 수 없다.
오멘서 큰 빛을 보게 된 스젬. 기존에도 꽤 재미를 봤으나 오멘 시즌에선 리저브 자체가 공짜가 되면서 더더욱 가치가 올랐습니다. 특히 에어크래프트류가 전부 리저브 시작이라 2턴 등장하게되면서 수송기류는 전부 사장됐지만 네크론의 경우 이 스젬으로 오히려 2턴 안전 드랍이라는 수송기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게 됐기에 확실히 빛을 봤습니다.
참고로 해당 스젬에는 적 9인치 밖에 드랍해야한다는 조건은 없어서 리저브 나올 때만 9인치 지켜주면 드랍 유닛은 6인치 차지각을 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SHADOWS OF DRAZAK(1CP) – Strategic Ploy Stratagem
-아무 페이즈, 플레이드원 유닛이 공격의 대상이 되었을 때 사용한다. 해당 페이즈 끝까지, 들어오는 공격의 힛롤-1.
심플하게 힛깎해주는 좋은 스젬...이긴한데 하필 대상이 몸이 약한 플원이라 늘 쓰기 망설여지는 스젬입니다.
-내 사격 페이즈, 코어 인펀트리 유닛이 사격할 때 사용한다. 페이즈 끝까지, 해당 유닛이 래피드 파이어 무장으로 사격 시 힛롤6마다 1추가타가 생긴다.
무난한 추가타 스젬으로 가우스 플라이어나 가우스 블래스트에 발라주기 좋은 스젬입니다. 다만 플라이어워리어나 임모탈은 요즘 얼굴을 잘 안비추기에 조건이 인펀트리에만 고정된 게 다소 아쉬워요. 단순 코어였으면 진짜 핵심 스젬이었을 겁니다.
CURSE OF THE PHAERON(3CP/1CP) – Strategic Ploy Stratagem
-아무 페이즈, 네크론 비클 모델이 파괴됐을 때 사용한다. 대폭발 주사위를 굴리지않고 그냥 대폭발시킨다. 만약 타이타닉 키워드가 있다면 1cp 대신 3cp를 지불한다.
오토 대폭 스젬입니다. 모탈이 부족한 네크론에게 모탈 채워줄 수 있는 수단이지만 네크론이 비클을 꼴박하는 팩션은 아니라 자주 쓰이진 않는 스젬. 테서렉트아크나 어나힐레이션바지와 좋은 궁합을 보이고, 의외지만 자렉과 최고의 효율을 보이는 스젬이라 자렉 죽을 거 같으면 그냥 던져서 시원하게 모탈 뿌려주세요.
-내 사격 페이즈, 네크론 유닛이 사격할 때 사용한다. 페이즈 끝까지, 해당 유닛이 가우스 무장으로 사격할 때 힛롤6은 오토운드.
무난한 오토운딩 스젬으로 사격 시라 적용도 간단하고, 그냥 "가우스"무장이 조건이라 위의 힛롤6추가타 스젬과는 달리 일반 로커스트 디스트로이어나 다른 유닛들에게도 폭넓게 적용할 수 있어 정말 괜찮은 스젬입니다. s가 낮아서 대차량까지 노릴 순 없는 일반 로커디스로하여금 대차량까지도 노려볼만하게 해주는 좋은 스젬.
MALEVOLENT ARCING(1CP) – Wargear Stratagem
-내 사격 페이즈, 네크론 모델이 테슬라 무장으로 사격할 때 사용한다. 해당 무기로 공격 후, 공격의 대상 주위 6인치 내 모든 적들마다 주사위를 굴려 4+로 1모탈데미지.
대상은 효과를 적용받지 못하고 주변에만 1모탈을 조건부로 뿌리는 지라 다소 애매한 스젬으로, 테슬라 무장 자체도 잘 안쓰이는만큼 1운드 남은 캐릭터나 유닛 저격할 때나 쓰이는 거 같습니다.
WHIRLING ONSLAUGHT(1CP) – Wargear Stratagem
-아무 페이즈, 스콜펙 디스트로이어 또는 스콜펙 로드 유닛이 공격의 대상이 되었을 때 사용한다. 페이즈 끝까지, 해당 유닛에게 들어오는 공격의 운드롤-1.
심플하게 좋은 방어 스젬으로, 스콜펙 디스 자체가 t5라 중보병 스펙인데 여기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페이즈 상관없이 운드롤-1을 해버리니 정말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스젬입니다. 달려가 차지해야하는 스콜펙 디스의 생존성을 확 올려주는 필수 스젬. 단, 적용 가능 조건에 정작 몸이 약한 오피디언 디스트로이어는 포함 되지않는다는 점이 아쉬울 따름.
QUANTUM DEFLECTION(1CP) – Wargear Stratagem
-아무 페이즈, 네크론 퀀텀 실딩 유닛이 공격의 대상이 되었을 때 사용한다. 페이즈 끝까지, 해당 유닛은 4인불을 가진다.
퀀텀 실딩으로 탱킹한 유닛을 더 탱키하게 만들어주는 스젬. 무난히 좋습니다.
SOLAR PULSE(1CP) – Wargear Stratagem
-내 사격 페이즈 때 사용한다. 적 유닛을 하나 선택, 해당 유닛은 페이즈 끝까지 네크론 유닛의 사격에 대해 어떤 종류의 커버도 받을 수 없다.
무난히 좋은 스젬. 상대 유닛 하나의 커버를 종류에 상관없이 그냥 까버리는 스젬으로 사격 위주의 네크론이라면 꽤 자주 쓰게 될 스젬입니다.
RECONSTITUTION PROTOCOLS(1CP) – Wargear Stratagem
-내 커맨드 페이즈 때 사용한다. 고스트아크 유닛을 하나 선택 후 페이즈 끝까지, 해당 유닛이 리페어 바지 어빌리티를 사용할 때 D3 부활이 아니라 D6 부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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