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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느레 워해머/오느레 이야기

40K 소설 '몽상' 작가 인터뷰

by 맥주수염 2022. 1. 6.
피터 페헤르바리 - 몽상

https://www.warhammer-community.com/2020/09/16/the-reverie-the-author-speaks/

https://gall.dcinside.com/m/blacklibrary/132503

 

 

WarCom:'몽상(The Reverie)'은 작가의 첫 워해머 호러 소설인데 스토리에 대해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

 

엔젤스 리스플렌던트 / 엔젤스 페니던트 챕터 상징

피터: 이 소설은 '최근' 워해머 40,000 세계관의 훨씬 이전 이야기'엔젤스 리스플렌던트' 챕터가 모성 말퍼튜이(Malpertuis)*에서 '엔젤스 페니넌트' 로의 변신을 이루기 전의 이야기 입니다. 저는 챕터의 '밝은' 면을 탐구하기를 열망했는데 그 이유는 그것이 몇가지 아주 어두운 진실을 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리스플렌던트의 문화는 제국의 기준에서 유토피아적이지만 '빛나는 자들(Shining Ones)'은 그들이 우리에게 믿게 했던것 처럼 완벽한 생귀니우스의 후예들은 아닙니다. 그들은 블랙 레이지와 레드 써스트라는 두개의 저주로부터 자유로워졌지만 그 댓가가 없던것은 아닙니다.

 

 챕터의 '상승'의 열쇠는 성채와 접해 있는 눈 덮인 숲인 '몽상'**입니다. 영구적인 겨울과 매우 낯선 무언가에 얽매여 있는 이 모호한 영역은 여행자들이 통과하려면(할수 있다면) 며칠에서 몇 년의 시간이 걸릴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이 챕터의 지혜를 구하려는 자들과 후보생들이 직면해야 하는 도전입니다. 소설은 이 수수께끼로 시작과 끝을 맺고 형제단의 관습과 전설로 깊이 파고들어 가슴속에 자리잡고 있는, 쉼없고 탐욕스러운 비밀을 풀어냅니다.

 

*(1940년대에 나온 고딕 호러 소설 제목이기도 함.)

**(에드가 앨런 포의 작품중 Forest Reverie라는 시가 있음.)

 

 

WarCom: 스포가 없는 선에서 저희가 알아둬서 좋을 캐릭터는 누구입니까?

 

피터: 각각 매우 다른 의견(Voice)과 능력을 가진 세 명의 주요 인물들이 있지만, 모두 엔젤스 리스플렌던트를 이해하려는 같은 강박 관념에 의해 움직입니다. 제 작품의 주인공들이 항상 그렇듯이, 그들은 의심과 과거와 미래의 그림자에 시달리는 문제 많은 인물들이죠.

 

 첫장은 말퍼튜이에 가서 형제단을 만나려는 젊은 학자의 시각에서 전해집니다. 강렬하고 이상적이며 '파괴된 은하를 고치는 것'에 사로잡힌 그는 앞으로 닥칠 도전에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저는 더 대담하고 지금보다 더 젊은 제 자신을 여기서 이입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라면 제가 직접 '몽상'에 뛰어들었을지 확신이 안 서네요! 교육받았지만 다소 풋내기인 외부인의 눈을 통해 여는 이야기의 시작은 워해머 팬들에게는 친숙하겠지만 호러 라인이 도달하기를 바라는 더 많은 독자들에겐 필수적이진 않은 일부 더 광범위한 워해머 40,000의 개념(스페이스 마린, 프라이마크 등)과 함께 리스플렌던트의 세계를 점차 드러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서술 범위는 2장부터 넓어지는데, 여기서 우리는 나이트 익셈플러(캡틴)와 그의 정신적 동반자 역할을 하는 인간 시인인 뮤즈를 만납니다. 둘 다 챕터의 전통에 깊이 빠져있지만 위계질서에 잘 들어맞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지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핵심에 도달할 수 없는 영원한 아웃사이더들입니다.

 

레퀴엠 인퍼널

 

WarCom: '몽상'과 가장 비슷한 호러 장르는?

 

피터: 구조적으로나 스타일적으로나, 그것은 초자연적인 공포 분위기가 만연해 있는 고딕 공포에 가장 가깝지만 실체는 코스믹 호러입니다. 줄거리는 다층적이고 꼬여서 비밀과 거짓을 휘감고 있는데, 아무것도, 누구도 믿을 수 없습니다. '레퀴엠 인퍼널'과 같은 제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그 수수께끼는 여러분이 더 많이 관여할수록 더 위험해집니다. 여기서 근본적인 위협은 본질적으로 형이상학적인 것입니다.

 

 즉 이성적인 이해를 넘어 오직 간접적으로만 접근할 수 있는 힘이죠. 우리는 그것을 정량화하고 억제하기 위한 노력으로 그것의 표현을 '팬텀'이나 '데몬'과 같은 어두운 단어로 프레임을 씌울지도 모르지만 현실은 훨씬 더 모호하고 음흉하죠.

 

 이 소설의 공포는 노골적인 폭력이나 유혈보다는 서스펜스와 기묘함에 더 가깝지만 사건이 통제 불능 상태일 때의 공포를 멀리하진 않습니다. 기저를 이루는 주제는 변화입니다. 그래서 상당한 양의 신체적 공포(body horror)***가 있습니다. 아니면 실제로는 신체적 영광(body glory)일지도? 저주인가 초월인가? 고딕 호러의 흥미로운 측면은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 낭만주의 가닥이죠. 어둠에 반사되는 아름다움은 종종 치명적일 만큼 매력적입니다. 이것은 항상 저에게 매력적이었기 때문에 저는 의식적으로 전통에 접근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결국, 그 위대한 미지의 존재는 끔찍하지만 또한 놀랍습니다.

 

***(바디 호러 혹은 바이올로지컬 호러는 호러의 서브 장르로서

의도적으로 그로테스크하거나 심리적으로 불쾌한 신체적 훼손을 묘사한다.)

 

 

WarCom: 공포의 환경에서 공포를 모르는 것으로 유명한 스페이스 마린을 고른 이유는?

 

피터: 워해머 호러 시리즈의 퍼스트 웨이브는 대부분 인간의 관점과 위험성을 쉽게 이해시킬 수 있는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러한 구분을 위한 저의 첫 번째 단편소설은 이 대단히 합리적인 접근법을 따르지만 소설에서는 워해머 40,000 호러, 스페이스 마린등 모든 것을 착실하게 받아들이고 싶었습니다.

 

 게다가, 저는 유혈 가득한 공포는 고사하고 두려움을 느낄 수도 없는 초인에게 공포란 어떤 의미일지에 대한 흥미가 일었습니다.

 

 두려움(Dread)과 공포(Horror)는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지만 별개의 경험입니다. 고통이나 죽음에 대한 가능성은 스페이스 마린을 좀처럼 불안하게 하진 않을 것이지만 우리가 무수한 이야기에서 보았던 것처럼 그들의 영혼에서 끌어올려 그들을 무너뜨릴 수 있는 다른 갈고리들(그리고 공포를 줄 수 있을지도 모르는)이 있습니다.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는 감정없는 오토마톤들이 아닙니다.

 

 자존심, 야망, 분노는 이들을 무력적인 탁월함으로 이끄는 정신적인 세뇌(psycho-indoctrination)와 마찬가지로 그들에게 깊숙이 박혀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영혼을 상하게 하는 많은 방법들은 많습니다. 불명예, 무지함, 나약함의 인지, 단순한 훌륭함의 결핍등... 그러한 실패들은 스페이스 마린들의 심리 속에서 확대되어 비이성적이거나 불안정한 행동, 심지어 광기를 유발합니다. 일부 챕터들은 다른 챕터들보다 이에 취약하고 이미 균형이 무너진 이들은 특히 더합니다.

 

 

WarCom: 엔젤스 레스플렌던트/페니턴트를 고른 이유는?

 

피터: 검색해보니 이 두 챕터 모두 빈 칸이었는데 이들의 이름이 환기적이었고 그들 사이에는 눈에 띄는 시너지 효과가 있었습니다. 리드미컬하게 이름이 비슷했지만 함축된 의미는 거의... 정반대죠. 거기서 둘을 엮어 하나의 챕터를 기원으로 하는 두 개의 현현이라는 발상이 시작되었죠. 그러자 그들이 저의 상상에 불을 붙였습니다.

 

 엔젤스 리스플렌던트는 은총에서 카오스가 아닌 극단적인 도그마에 빠지게되는 형제단입니다. 엔젤스 리스플렌던트로서의 그들은 청교도적 허무주의를 지지하며 지식, 예술 및 개인적 깨달음의 추구를 거부하는 그들 자신에 대한 도치입니다. 저는 그들을 더 넓은 제국의 쇠퇴의 반영으로 여깁니다.

 

 그들의 장대한 포부(혹은 그저 뜬구름 잡는)는 퇴색되고 녹이 슬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계속 싸웁니다. 마치 눕기를 거부하고 썩어가는, 동요하는 시체처럼 말이죠. 저는 그들의 복잡성과 치명적인 결함이 그들을 호러에 완벽한 챕터라 느낍니다.

 

이미 '열세 번째 찬송가'(The Thirteenth Psalm-엔젤스 페니턴트가 등장하는 스페이스 마린 유령의 집 이야기)로 테스트를 해 본 적이 있어 이를 소설로 도전해 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느꼈지만 엔젤스 리스플렌던트가 더 매력적이고 공감대 형성이 가능해 초점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바라건대, 제가 '너무 인간적인' 영역으로 선을 넘지 않고 심리적으로 그들을 복잡하게 만드는 섬세한 균형잡기를 해냈기를 바랍니다.

 

 

WarCom: '몽상'은 작가의 다른 워해머 40,000 작품과 어떻게 이어지는지?

 

피터: 저의 모든 이야기는 독립적으로 쓰입니다, 이는 더 넓은 태피스트리,-더 정확히 말하자면 거미줄- 비공식적으로 다크 코일(Dark Coil)이라고 불리는 가닥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등장인물, 장소, 사건 및 전설은 종종 이야기(또는 가닥)에서 다른 이야기로 이어지며, 때때로 비선형적인 방식으로 이어집니다.

 

 한 이야기에 익숙해진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의 신선함을 빛바랠 수 있으며 어쩌면 남아있는 질문에 대답이 되거나, 넘어가 버렸을지도 모르는 질문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자연히 '몽상'은 엔젤스 페니턴트의 이야기와 가장 직접적으로 연결되지만 그 영향은 거미줄 전체를 통해 파급될 것이며 예측할 수 없는 파장을 일으킬 것입니다.

 

 다크 코일은 유기적으로 진화하여 워해머 40,000의 뒤틀린 창천에 걸맞게 본질적인 혼돈이 존재합니다. 이것은 절대적인 해결책이 없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영원히 확장되는 퍼즐입니다. 저는 보통 코일 이야기를 계획적인 건축이라기보다는 발견의 과정으로 접근합니다.

 

 하지만 그 형태가 분명해짐에 따라 저는 몇 가지 중요한 가닥을 결정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의심의 여지 없이 리스플렌던트 두드러지는 미스터리중 하나이며 독자들이 자주 추측을 하는 챕터이기 때문에 관심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마침내 그들을 정면으로 다루면서, '몽상'은 퍼즐에 중요한, 그리고 바라건대 불편한 부분을 끼워넣었습니다. 물론 이는 답변 만큼이나 많은 질문을 던질겁니다!

 

파이어 카스트

 

WarCom: '워해머 호러'라는 타이틀이 당신의 글쓰기에 어떤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는지?

 

피터: 사실 제가 쓴 모든 것은 주제와 어조에 있어서 공포였습니다. 심지어 그 줄거리가 표면상으로는 밀리터리 SF일 때도 말이죠. 호러는 저의 열정이 있는 곳이죠. 피와 내장이 튀는 스플래터가 아니라 기묘하고, 이성을 흐트러뜨리는, 표면 아래에서 기어오는 잘못된 느낌의 공포물 말이에요.

 

 제가 블랙 라이브러리에서 보낸 10년을 돌이켜보면 마치 제가 숨어서 공포 소설을 쓴것 같습니다, 시놉시스에서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 보다 제 이야기를 낯설고 어두운 형태로 뒤튼거죠.

 

 예를 들어, 표면적으로는, '파이어 카스트'가 제국과 타우 제국 사이의 불분명한 갈등에 관한 것이고 그 이면의 냉소적인 음모에 관한 것이기도 하지만 사실 그것은 서서히 타들어가는 곰팡이 데스 월드의 지옥과 그곳에서 구제받을 수 없는 버려진 영혼들을 유혹하는 광기에 관한 것 입니다. 이는 일부 독자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다른 독자들을 당황하게 했으며 꽤 많은 독자들을 격분시켰기 때문에 이 책은 여전히 분열을 유발하는 책으로 남아 있습니다.

 

 '레퀴엠 인퍼널'은 제가 공개적으로 던진 첫 번째 호러 스토리입니다. 비록 그것이 공식적인 워해머 호러 라인업보다 몇 달 앞섰지만, 그렇게 터놓은것은 엄청난 안도감을 줫습니다. 이전 요청과는 달리 저는 가끔 그랬던 것처럼 시놉시스에 나와 있던 길을 헤매다가 곤경에 빠질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제 편집자들, 특히 린지 프리스리는 지난 몇 년 동안 저에 대해 매우 인내해 왔습니다.

 

 '워해머 호러' 타이틀을 통해 블랙 라이브러리는 제가 읽고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종류의 이야기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는 제게 큰 해방감과 흥분을 줍니다. IP의 매력을 전통적인 기반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으로 넓히기 위한 고무적인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WarCom: 다른 공포 문학이 당신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피터: 그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 방식과 거의 같습니다 - 정보를 주고, 자극하고, 도전하고, 그리고 바라건데 저의 창의력을 연마해주죠. 제가 어디선가 이 이야기를 했는데 더 잘 말해볼 자신이 없네요, 이야기를 하고 싶거나 적어도 시도해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이야기에 대한 사랑입니다.

 

 저에게 감명을 주는 이야기를 읽을때 저는 그 번개를 붙잡아 저의 목소리로 표현하고 전달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습니다. 제가 성공하는지 아닌지는 전적으로 요점이 아닙니다. 엔젤스 리스플렌던트는 예술성은 작품 자체만큼이나 시도에도 깃들어 있다 라고 말 할겁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저는 어둠과 엮인 기이하면서도 부정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지닌 호러 픽션에 끌립니다.

 

 

WarCom: 몽상은 한해에 가장 무서운 날에 발매되는데요, 할로윈에 관한 재미있는 경험이 있으신지?

 

피터: 진짜 유령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습니다만 무서운 할로윈에 가장 가까운 경험은 90년대 초에 BBC에서 방영한 유사-다큐멘터리인 고스트워치(Ghostwatch)를 본 경험인것 같습니다, 그당시엔 놀라기에 충분히 희귀한 매체였죠. 저는 특정 세대의 많은 호러팬들과 함께 저는 제가 실제 사건을 보고 있다고 거의 믿었고 그것은 스릴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타이밍에 마법이 있었죠, 이는 종종 으스스한 일과 관련이 있습니다.

 

 

WarCom: 왜 사람들이 '몽상'을 읽어야 할까요? 한 문장으로요

 

피터: 앞에서 한 모든 것들이 제가 한 문장 타입의 작가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줄 겁니다만... 한번 해보죠.

 

 너무 높이 날아올라 너무 깊은 곳을 응시하는 고통받는 스페이스 마린 챕터의 어둡고도 밝은 심장부로의 뒤틀린 여행을 떠나세요. 하지만 조심하세요, 앞길에 놓인 폭로들이 이빨을 달고서 당신을 따라올지도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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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하면서도 음험한, 어렴풋이 피어오르는 늪지대의 하얀 안개와도 같은 분위기의 소설을 써내는 작가 피터 페헤리바리의 인터뷰입니다. 

 

 특유의 아주 독특한 문체와 분위기, 그리고 훌륭한 스토리로 피터 페헤르바리의 워해머 소설의 평점은 거진 대부분 4점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 소설 '몽상'은 블랙라이브러리 리뷰 블로그 중 최대라고해도 과언이 아닌 트랙오브워즈에서도 20년 최고의 소설 세 개 중 하나로 꼽을 정도니, 숨 조여오는 공포와 워해머를 좋아하는 사만팬이라면 강력추천드리는 소설입니다.

 

 재밌게도, 피터 페헤르바리의 워해머40K 소설은 본문에서도 언급되었듯 비공식적으로 '다크 코일'이라는 세계관을 형성하는데 그가 쓴 소설들이 모두 어떤 방식으로든 이어지는 하나의 작은 세계관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크 코일 세계관과 그에 속한 소설들

 위 사진으로 알 수 있듯 그가 적어온 소설들이 상당히 많은 가지를 쳐 하나의 큰 나무를 형성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두 어떤 식으로든 이어지는 내용이 있다고하니 찾아 읽는 재미가 쏠쏠하실 거에요.

 

 해당 인터뷰는 블랙 라이브러리 갤러리의 '누글레'님께서 번역하셨으며, 이 위험하리만치 매력적인 다크 코일 세계관 속 소설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해당 링크를 타고 들어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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