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생1 이근생 6일차 - 영묘, 그리고 삐약이 신도시의 공기는 다르다. 드래프트우드에 도착하니 적절한 불안감과 활기참, 그리고 노숙자의 고함소리가 이세계인들을 반겼다. 이 도시의 사법을 총괄하는 느낌의 양반도 만났는데 처음부터 고압적인 게 참 별로인 사내였으나 그가 내준 허가증은 이후 꽤나 요긴하게 써먹게 된다. 허나 마지스터라는 건 이미 기쁨의 요새에서부터 마음 속 깊은 곳에 "적"으로 저장했으니 언젠가는 죽일 것이다. 단두대에서 봤을 때와 달리 좀 더 때깔이 고와진 시바를 만났다. 말라디의 말처럼 그녀는 일행을 위해 그들이 자신 내면의 근원력을 깨우치도록 기꺼이 도움을 주는데. 마시면 기분 좋아지는 연기를 한껏 들이마시는 이세계인들. 천처ㄴ히 정신ㅇㅣ 모ㅇ롱해지ㄴㄷr.... 왜인지 자주 본 곳에 도착한 맥주수염. 저번에 봤을 때완 달리 꽤 상태가.. 2022.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