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이브러리3 (단편소설)벗겨진 Flayed - 4(완) 출처)https://gall.dcinside.com/m/blacklibrary/139173 앞내용 : 알룬드라는 중상을 입은 오빠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는 중 ======================== "거의 다 왔어." 뒷계단을 통해 오빠를 반쯤 이끌며 1층으로 내려가던 알룬드라가 달래듯이 말했다. 그녀는 두 번이나 미끄러졌고, 후심은 고통스럽게 착지했다. 쉴 시간은 없었다. 마치 건물이 그들 주위로 무너질 것 같은 소리가 들렸다. "아파" 후심은 아이처럼 칭얼거렸다. "정말 안좋아." "나도 알아, 후심. 하지만 날 도와야 해. 우린 같이 해낼 수 있어." "알았어요, 엄마." 후심은 최소한 한 발이라도 더 앞에 놓으려고 하면서 힘없이 대답했다. 알룬드라는 그의 실수를 정정하려 들지 않았다. 계단은 .. 2022. 1. 3. (단편소설)벗겨진 Flayed - 3 출처)https://gall.dcinside.com/m/blacklibrary/139173 역자) 재미 없는 부분은 대충 넘기자면 알룬드라는 오빠 후심과 함께 빵집 위의 창고로 갔으니, 거기엔 후심의 친구 갈렙이 부상을 입고 누워 있었음. 플레기에게 찢기던 다른 친구를 구하려다 베인 것이었음. 알룬드라가 살펴보니 방에는 식량이 별로 없기에 오래 갈 수 없을 것 같았음. 이에 알룬드라는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고, 후심은 '급습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집으로 그를 데려가자고. 어머니는 뭘 해야할지 알고 있을거야.'라고 반대함. 알룬드라는 어머니는 더 이상 집에서 기다리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를 말해봤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 여기고 눈물을 머금고 반박하지 않았음. 어찌되었든 알룬드라는 다친.. 2022. 1. 3. 40K 발췌) 쿠스토데스가 본 미노타우르스의 챕터 마스터 임아 12권 산 기념으로 몰록에 대한 글을 찾아보던 중 옥좌의 감시자들 : 섭정의 그림자 라는 소설에서 몰록이 등장했다는 게 기억 났습니다. 레딧을 뒤져보니 마침 그 부분을 발췌해둔 게 있더군요. 그래서 찾아왔습니다 :) 작중 화자는 발레리안으로 어뎁투스 쿠스토데스(=커스토디안 가드)의 쉴드 캡틴입니다. 그 외 발췌문에서 등장하는 이름은 발로리스 = 커가의 제너럴 트라잔 발로리스 가라돈 = 임페리얼 피스트 챕터의 3중대장 토르 가라돈 파딕스 = 암살청의 수장 비올레타 로스카블러 = 하이로드 굵은 글씨는 원문을 발췌한 레딧 유저의 말입니다. https://www.reddit.com/r/40kLore/comments/hnetdg/excerpt_regents_shadow_a_custodes_appraisal_.. 2021.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