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론 설정2 오르페우스의 몰락(12) - 막틀란 쿠틀라크 출처 :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Orphean_War https://gall.dcinside.com/m/blacklibrary/160012 두 전사끼리의 충돌에는 그 어떠한 격식도, 전사로써의 인사도 없었습니다. 아스테리온 몰록이 자신의 무기, 검은 창을 들어올려 그것의 창끝을 통해 마치 옥좌에 앉아있기라도 하는 것처럼 단 윗쪽에 서있던 쿠틀라크의 사악한 형상을 향해 설령 전차의 장갑판조차도 뚫어버릴 수 있는 파괴력을 갖춘 에너지 광선을 방출하여 대군주의 어깨를 타격해 놈을 뒤로 쓰러뜨렸지만 놈을 완전히 처단하는 것에는 결국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섬뜩한 소리와 함께 쿠틀라크는 감히 하등종족의 열등한 전사 나부랭이따위가 자신의 옥체를 공격했다는 사실에 분노를 .. 2022. 1. 12. 외계인들에게 신으로 추앙받는 카오스 나이트 이야기 출처 카오스나이트 8판 코덱스 번역 https://gall.dcinside.com/m/blacklibrary/23727 거짓 우상 거의 250여년간 끝없는 전쟁을 벌인 끝에, 나이트 램페이저 '죽음의 세이버(Death's Sabre)'에는 가장 가치있는 적수들로 부터 뜯어낸 조각난 피부조각과 부패한 지방덩어리가 두텁게 뒤덮였습니다. 전투를 벌이는 미친 나이트 주변에 컬티스트 무리가 모여들었고, 이 들은 점점 갈수록 더욱 엽기적인 행위를 행하여 충성심을 내보였습니다. 심지어 더욱 기묘한 추종자 종파들까지 죽음의 세이버가 끊임없이 저지르는 살육행위에 존경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바글거리는 네크론 플레이드 원(Flayed ones) 무리들이 황량한 차원에서 튀어나왔지요. 신속하게 미친 추종자들을 도살한 플레.. 2022.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