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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론 네임드6

여행자 안라키르 여행자 안라키르(Anrakyr the Traveller) 피리안 군단들의 군주(Lord of the Pyrrhian Legions) 극소수의 네크론(Necrons)들만이 의식이 완전히 작동된 채로 정지장-수면에서 일어나지요. 대부분은 기나긴 잠에서 일어나는 것이기에, 그들의 지혜와 이성이 완전히 온라인 상태가 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립니다. 허나 안라키르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 그는 정신이 온전한 상태에서 잠에서 깨어났으며, 그 시점에서 그에게 가장 중요한 목적은 왕조를 재결합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자신의 운명으로 받아들인 안라키르는 자신의 툼 월드(tomb world)인 파이리안(Pyrrhia)에 대한 모든 책임을 포기하고 군대를 이끌어 별들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그러나 안라키르가 마지막으로 행성들을 .. 2021. 12. 5.
네메소르 잔드레크 & 바가드 오바이런 네메소르 잔드레크 & 바가드 오바이런(Nemesor Zahndrekh & Varard Obyron) 기드림의 최고위 주인들, 동쪽 변두리의 귀족 군주들(Grand High Masters of Gidrim, Noble Lords of the Eatern Fringe) 네메소르 잔드레크는 한때 네크론(Necron) 왕조에서 가장 위대한 장군들 중 한명으로 칭송받습니다. 그의 정복 전쟁을 통해, 행성 기드림은 은하계 변두리에 있는 작고 보잘 것 없는 행성에서 수십개의 성계를 철권으로 다스리는 지배자로 성장했지요. 비록 지금 기드림이 사우테크 왕조(Sautekh dynasty)에 편입되었긴 하지만, 지금도 잔드레크는 가장 강력한 영웅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러한 평판은 기드림이 최근에 깨어난 크라운월드(crow.. 2021. 12. 5.
영겁의 트라진 영겁의 트라진(Trazyn the Infinite) 솔렘나스 전시관의 고고학자(Archeovist of the Solemnace Galleries) 트라진은 역사, 유물 및 사건을 보존하는 자입니다. 솔렘나스의 툼 월드(tomb world)의 광대하고 셀 수 없이 많은 금고는 매우 희귀하고 숭고한 기술로 가득 차있으며, 그 어떤 아뎁투스 메카니쿠스(Adeptus Mechanicus) 테크-프리스트(Tech-Prists)들이라도 그 존재를 알게되면 기꺼이 자신과 가까운 동료의 생명을 희생시킬 것입니다. 역사는 항상 진행 중이고, 트라진은 이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수많은 세계들은 트라진이 얻고자하는 아티팩트를 쉽게 포기하지 않으며, 자신들의 문명에서 의미있는 물건들을 여러 시대.. 2021. 12. 5.
예언자 오리칸 예언자 오리칸(Orikan the Divinor) 네크론티르의 예언가(Seer of the Necrontyr) 오리칸은 별들의 패턴에서 미래의 사건을 계산할 수 있는 유능한 아스트로맨서(astromancer)입니다. 그런 방법으로 그는 아엘다리의 몰락(Fall of Aeldari), 인류의 부상(Rise of Man), 호루스 헤러시(Horus Heresy), 타아리니드(Tyranids)의 도래, 대균열(Great Rift) 등의 사건들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수천 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세심한 연구와 정밀 조사를 통해, 오리칸은 심지어 세세한 사건들, 즉 함대의 이동, 개인의 운명, 심지어 전쟁사업에 의해 행해진 전략 등의 은하계를 좌지우지못할 만큼 중요하지 않지만 예측자의 운을 극적으로 바꿀 수 있.. 2021. 12. 5.
계몽자 제라스 계몽자 제라스(Illuminor Szeras) 생체전이의 건축가(Architect of Biotransference) 비록 생체전이에 대한 지식을 제공한 이들은 크탄(C'tan)이긴 했지만, 그것을 현실로 끌어낸 것은 제라스였습니다. 그 당시에도, 그는 그 과성을 궁극적인 진화로 가는 여러 단계의 첫 번째 단계, 즉 육체나 금속이 아닌 순수한 에너지의 신으로 끝나는 여정으로 여겼지요. 그날 이후로도 제라스는 안드로이드 형태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른 모든 걸 제치고, 그는 더 이상 잠을 자거나 육체가 가지고 있었던 수천 가지의 나약함과 산만함을 처리할 필요도 없습니다. 제라스는 생명을 신비를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왜냐하면 그는 자신의 손 안에 그러한 비밀을 쥐지 못한 초라한 .. 2021. 12. 5.
폭풍군주 이모테크 폭풍군주 이모테크(Imotekh the Stormlord) 사우테크 왕조의 파에론(Phaeron of the Sautekh Dynasty) 네메소르 이모테크(Nemesor Imotekh)는 대동면(Great Sleep)에서 깨어났을때 자신의 툼 월드(tomb world)가 혼란에 빠졌음을 발견했습니다. 만드라고라(Mandragora)는 대부분 온전한 상태로 영겁의 시간을 살아남았지만, 고삐풀린 야망의 손아귀에 떨어진 상태였지요. 크라운월드(crownworld)의 파에론은 동면 중에도 죽지 않은 몇 안되는 이들 중 하나였지만, 그 아래의 나머지 귀족들은 즉각적인 외계 위협을 진압한 후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움직였습니다. 10년 간의 내전이 뒤따랐지만, 그 어떤 세력도 승리를 얻지 못했습니다. 이 기간 도중.. 2021.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