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투 풀도색1 패스 투 풀도색 : 에오지 입문기 https://youtu.be/mZnv6LXD9qs?list=LL 도색 내내 엄청나게 돌려들은 오크 진군가 안녕하세요, 크룰수염입니다. 바야흐로 한 달 전, 사만에 알게모르게 밍밍한 느낌을 받을 때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상당히 담백해진 10판 룰 때문에 매너리즘에 빠진 게 아닌가싶은데, 그때는 별 생각 없이 너무 네크론만해서 질렸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스마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마가 나쁘진않은데 뭔가 제 안의 뽕이나 재미를 채워주기엔 턱없이 부족했고, 그러다보니 도색이 생각보다 너무 지난해서 진도가 도무지 나갈 생각을 안하더군요. 재미는커녕 고통만 늘어가던 그때, 친구가 툭 던진 말이 있었습니다. "님 에오지 안하실?" 전까지는 지땁겜은 사만이면 충분하다 생각하여 철벽처럼 쳐내던 에오지였.. 2023.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