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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레칸2

네크론 vs 그레이나이트 *작년 8월 말 게임인데 밀리고 밀리다가 오멘 넘어가는 지금에서야 부랴부랴 쓰는 네필림 배틀리포트입니다. 직후에 썼어야 기억이 온전했을텐데 시간이 상당히 흘러서 가물가물하네요. 멋진 아미로 시간을 내주셨던 마틴님께는 죄송할 따름입니다. 안녕하세요, 맥주수염입니다. 오늘 리포트는 그레이나이트와의 게임으로, 워존 네필림 / 2000pts / 미션 22 CONVERSION 입니다. 그레이나이트와의 게임으로, 상대분인 마틴님과는 종종 게임을 즐겨왔지만 팩션으로는 처음 만나보는 팩션이라 기대가 정말 큽니다. 게다가 AOC(아머 오브 컨템트)로 강화된 직후에다가 네크론에게는 치명적인 사이킥 전문 팩션이라 매우 떨렸던 게 기억납니다. 중앙의 옵젝으로부터 원형으로 노맨즈랜드가 펼쳐져있는, 넓다면 넓고 좁다면 좁은 이번.. 2023. 1. 23.
계몽자 제라스 Illuminor Szeras 제라스인지 스제라스인지 지땁에서조차 발음이 다른 친구를 완성했습니다 :) 욘석의 경우엔 제가 워해머 입문하면서 제일 처음 샀던 네크론 모델인 걸로 기억합니다. 당시엔 인도미투스 박스셋이 출시 되기 직전이었고, 해당 킷으로 네크론에 입문해보려했기 때문에 그 사이 텀 동안 살만한 게 이 녀석 밖에 없었거든요. 좌측이 제가 제일 처음에 칠했던 제라스입니다. 이때가 거의 2년 전? 에 칠한 애였는데 저땐 진짜 암것도 모르면서 NMM이나 그런 거에 꽂혀서 막 따라칠하려했던 게 기억납니다ㅋㅋ 결국 모든 마음만 앞선 뉴비들이 그러하듯, 제대로 따라도 못하고 이상해져서 아예 전체적으로 셰이드로 덮어버렸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때는 참 만족스러웠는데 지금보니 엄청 아쉬운 퀄리티네요. 저때는 선따기도 어려워서 굵은 자국이 남.. 2022.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