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헌트1 크룰 vs 스케이븐 /나이트헌트 - 엔드토르 짧포트 일욜 진행된 규와의 연겜으로 두 게임 모두 2라운드만에 끝나서 뭔가 길게 쓰기도 미묘해 정말 짧은 짧포트로 적었습니다. 수상하게 오래된 베이스로 다가오는 첫번째 게임의 스케이븐. 크룰의 강제 리저브를 막기위해 증원한 찍찍이들, 그리고 엄청나게 빠른 속도를 자랑했던 둠휠. 4d6이라는 데자-부!스러운 이속력과 심지어 그 이속을 두 배 뻥튀기시켜 달려오는 모습이 참으로 워프-빠와스러웠습니다. 헬핏 어보미네이션 진짜 넘 예쁘다... 그런데 그때, 찍찍화력반이 튀어나왔다. 찍찍-리얼리티 쇼크!!! 아니 쥐들 사이에서 쥐가 튀어나오는 거 개웃겼던ㅋㅋㅋ 저 멀리서 다가오는 스톰핀드와 워프스톤 투석기가 가장 위협적이라 생각해서 견제 1순위에 두고 아예 접근 못하게 만들었었는데, 정작 겜을 터뜨린 건 다른쪽이었습니다... 2023. 9. 21. 이전 1 다음